동성애 의혹 떠올랐던 브라이언
20년 절친 향해 깜짝 프러포즈
과거 결혼설 제기되기도

출처: twitter@thebrianjoo
출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가수 브라이언이 방송 도중 절친 황보를 향해 깜짝 프러포즈해 시청자들의 두 눈을 휘둥그레 만들었다. 지난 19일 방송되었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토니안, 황보, 브라이언, 간미연이 등장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황보는 지난주에 이어 뭐든 척척 전문가적인 면모를 뽐내며 ‘황 반장’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브라이언은 “너 진짜 만능이다”라며 연신 감탄하더니 “우리 계약 결혼할까?“라고 깜짝 프러포즈해 황보를 당황하게 한다. 무인도를 핑크빛 분위기로 물들인 브라이언은 “내가 청소 다 해줄게”라며 점수를 따기 위해 어필하지만 황보의 으름장에 물러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브라이언의 플러팅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황보만의 스페셜 요리들을 맛본 브라이언은 2번째 프러포즈를 감행했다. 이를 본 토니안은 “왜 (황보와 결혼)하고 싶은 거냐”라고 묻자 브라이언은 “요리를 잘한다. 황보가 요리하고 내가 청소하면 된다. 우리 재밌을 거다”라며 천생연분임을 강조했다. 계속해서 황보와 묘한 기류를 만들어 내는 브라이언은 황보와 무려 20년 지기 절친이기에 해당 방송본이 점차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 모았다.

앞서 이들은 서로 다정히 끌어안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트위터에 공유하는 등 친밀한 모습이 자주 포착되어 약 12년 전부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특히 브라이언과 황보가 함께 찍은 웨딩사진이 돌연 공개되자 이들의 결혼설에 불을 지폈다.

출처: KBS N

그러나 이들이 찍은 웨딩사진의 목적은 다름 아닌 웨딩플래너를 꿈꾸는 한 학생의 꿈을 도와주기 위해 예비 신랑, 신부로 변신한 것이었다. 과거 KBS Joy ‘휴먼네트워크 어깨동무’의 MC로 활약하고 있는 브라이언과 황보는 이날 녹화에서 웨딩플래너를 희망하는 한 학생의 고객이 되어 닭살 예비부부 연기는 물론, 웨딩 화보 촬영까지 선뜻 나서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브라이언은 절친 황보와의 꾸준한 열애설에도 동성애자 논란에 휩싸여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2014년 브라이언은 한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동성애설 의혹에 관해 말문을 열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MC 이영자는 브라이언을 향해 “스캔들이 없어 흉흉한 소문이 많이 돌더라”는 말에 브라이언은 “이루, 환희, 최시원과 사귀냐는 소문이 있었다. 이루가 우리 집에 들어오는 걸 봤는데 그다음 날 옷을 갈아입고 나왔다며 게이로 오해하더라. 옛날엔 화났는데 지금은 우습다”라며 전면 부인했다.

출처: KBS ‘해피투게더3’
출처: instagram@thebrianjoo

이어 브라이언은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가서 연락처를 물어봤는데 ‘그쪽 남자 좋아하잖아요’라고 대놓고 말해서 그 순간에 좀 열받았다. 그래서 그냥 포기했다”라고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동성애 논란으로 인해 같은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환희와 멀어지게 되었다고 말해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다른 방송에서 그는 “게이라는 소문을 많이 들었다. 이태원 바에서 동성 친구랑 술만 마셔도 ‘아 게이 맞네’라며 지나가는 사람도 있었다. 케이윌하고 같이 있으면 케이윌도 오해받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브라이언을 향해 “(동성애자가) 아니에요?”라며 재차 묻자 브라이언은 “아닙니다”라며 단호하게 대답했다. 브라이언은 “어떻게 보면 그런 것 때문에 환희와 저랑 약간 멀어진 것도 있다. 말은 안 해도 눈치로 약간 피하는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브라이언은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해 “듀엣으로 낸 8집 앨범 준비 기간 동안 (환희와) 얼굴도 보지 않고 활동했다. 녹음도 따로 할 정도였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줄 알았지만, 골만 깊어지더라”라고 털어놔 환희와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이후 SBS ‘절친노트’에 함께 출연하여 다시 사이를 회복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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