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승무원 사과·공짜 술
150달러 여행 카드 제안
“PT 필요한 사람에게 주겠다”

출처 : 한국경제TV / 헤럴드경제
출처 : 뉴스1
출처 : 서울신문

보수 정치평론가 시드니 왓슨이 지난 11일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뉴욕에서 댈리스로 이동하는 동안 겪은 불편을 토로했다. 그는 미국 항공사인 아메리칸항공을 이용하는 3시간 동안 비만 승객 2명 사이에 끼어 탔다고 밝혔다.

왓슨은 “땀 나고, 내 동의 없이 살이 닿는 등 몇 시간 동안 사적인 공간이 없는 경험을 했다”며 “비만 승객이 흘린 땀이 내게 묻었고 그들은 햄샌드위치를 오랑우탄처럼 몸을 구부린 채 먹었다”고 밝혔다.

왓슨은 양옆에 앉은 이들이 남매 사이라는 것을 알고 그들에게 자릴 바꿔주겠다고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출처 :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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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너무 화나서 말도 안 나온다. 만약 당신이 안전벨트(안전띠) 연장 장치가 필요하다면 당신이 비행기를 타기에 아주 뚱뚱하다는 것”이라며 “(뚱뚱한 승객들은) 비행기를 타려면 좌석 2개를 사야 하거나 비행기에 타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승무원들은 왓슨에게 사과했고, 부탁한다면 술을 공짜로 제공하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왓슨의 글이 트위터를 통해 퍼져나가자 항공사 측은 왓슨의 글에 직접 답글을 달았다.

출처 : 헬스조선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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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항공은 “좌석과 관련해 불편한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당신이 만족할 만한 상황이 되지 못한 점에 대한 실망감을 이해할 수 있다”며 “우리 승무원들은 좌석 배치를 바꿀 수 없었던 것 같다. 앞으로 우리 승무원과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언제든지 환영한다. 만약 빈 좌석이 있다면 당신이 비행을 더 잘 즐기도록 대처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호의의 표시로 150달러 여행 카드를 보내겠다. 이는 발행일로부터 12개월간 유효하며, 원한다면 가족이나 친구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왓슨은 “150달러는 피트니스센터 회원권이나 퍼스널 트레이닝(PT)이 필요한 사람에게 주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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