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차기작 ‘눈물의 여왕’ 확정
2010년 데뷔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 이어와
최근 ‘나의 해방일지’에서 열연 펼치기도

출처 : KBS ‘뮤직뱅크’
출처 : tvN ‘나의 해방일지’

배우 김지원이 새 드라마 ‘눈물의 여왕’(가제)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지난 22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지원은 최근 ‘눈물의 여왕’의 주인공 자리를 제안 받고 일정을 최종 조율 중이다.

이 드라마는 SBS ‘별에서 온 그대’를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일찌감치 방송가의 주목을 받았다. 앞서 배우 김수현이 주인공 역할로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지원은 김수현과 함께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다만 드라마의 방송 시기를 포함한 구체적인 편성 정보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제작진은 조만간 주·조연 캐스팅을 모두 마무리한 후 촬영에 나설 것이라 전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김지원은 2010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중학교 3학년 당시 첫 소속사인 라이온미디어에 길거리 캐스팅 당해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그는 처음엔 배우 데뷔라는 명확한 목표보단 ‘만능 엔터테이너’를 꿈꿨다고 한다.

이를 위해 연기, 보컬 트레이닝, 댄스, 일본어 등 다양한 영역을 폭넓게 배운 그는 연기든 노래든 ‘나’를 표현하는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연습생 생활을 하던 2008년, 김지원은 ‘제시카 K’라는 예명으로 당시 같은 소속사였던 가수 윤하의 2집 앨범 수록곡 ‘Gossip Boy’의 M/V에 출연한 바 있으며 음악방송 무대에서 키보드 연주와 코러스를 맡기도 했다.

실제로 유튜브에서 윤하의 가십보이 무대를 검색하면, 무대 한쪽에서 열심히 키보드를 연주하며 코러스를 넣는 김지원을 찾을 수 있다.

출처 : KBS ‘뮤직뱅크’

이후 2010년, 김지원은 그룹 빅뱅과 함께 LG의 롤리팝 2 광고를 통해 정식으로 데뷔했다.

또 같은 해 동아오츠카의 음료수 오란씨 광고에 출연하면서 ‘오란씨 걸’이란 별명과 함께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고, 뚜레쥬르 광고원빈의 여자 친구 역으로 출연하며 또 한 번 세간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러던 김지원은 2011년 영화 ‘로맨틱 헤븐’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했으며, MBN 드라마 ‘왓츠업’에서 주연급의 배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2012년에는 영화 ‘무서운 이야기’에서 연쇄살인마 유연석에게 납치당한 뒤 무서운 얘기를 들려주는 고등학생으로 열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출처 : 영화 ‘무서운 이야기’
출처 : KBS ‘태양의 후예’

특히 김지원이 배우로서 주목받기 시작한 건 SBS ‘상속자들’에서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한 외로운 캐릭터 유라헬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뒤부터였다.

당시 김지원은 악역을 맡았음에도 불구, 캐릭터에 설득력을 부여하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똑 부러지는 발음으로 호평받았다. 실제로 김지원 역시 연기의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으로 상속자들을 꼽은 바 있다.

이후 작품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KBS ‘태양의 후예’에서 극중 육사 출신의 군의장교 중위 윤명주 역을 맡아 서대영(진구 분)과의 애절한 커플 연기를 선보이며 아시아를 매료, 큰 사랑을 받았다.

해당 작품으로 데뷔 이래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그는 단숨에 스타성과 연기력을 갖춘 대세 여배우로 발돋움했고, 이후 KBS ‘쌈, 마이웨이’, tvN ‘아스달 연대기’, ‘나의 해방일지’ 등의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커리어를 탄탄히 했다.

이처럼 데뷔 이래 꾸준히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 김지원이 차기작 ‘눈물의 여왕’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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