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행보 나서는 이준석
온라인 커뮤니티 개설 추진?
이준석 “그런 적 없다”

출처 : 연합뉴스
출처 : 연합뉴스

잠행을 이어가던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최근 들어 공개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가 뜬금없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는데, 어떤 내용일까.

이 전 대표는 정치활동 재개를 위한 시동을 거는 모양새다. 그는 지난달 28일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의 출판기념회 참석을 위해 두 달여 만에 여의도로 들렀다.

또 최근 들어 친분이 있는 여당 인사들과 두루 접촉하고 있다. 이에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전 몸풀기를 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잇따르고 있다.

출처 : 한겨레21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이 전 대표가 당원과의 소통을 위해 직접 온라인 커뮤니티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재 이 전 대표가 커뮤니티 개설 작업에 집중하고 있고, 이에 대해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있다는 보도였다.

해당 보도에서 한 측근은 “이 전 대표가 당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있다. 공개 시점은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오고 난 후가 될 것 같다. (기소든 불기소든) 결과와 무관하게 개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매체는 온라인상에서 2030 남성을 중심으로 팬층이 두터운 이 전 대표가 ‘이준석표 커뮤니티’를 개설할 경우, 파급력이 작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고 했다.

출처 : 연합뉴스

그러나 이 전 대표의 반응은 달랐다. “그런 적이 없다”라는 것.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언론 접촉을 안 하고 있다 보니 각종 추측성 기사가 나고 있다. 이대남(20대 남성) 커뮤니티 같은 건 만들 생각도 없고, 만들고 있지도 않다”고 전했다.

갑자기 이런 이야기가 나온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이 전 대표가 온라인 커뮤니티인 에펨코리아(펨코)에서 ‘펨코 대통령’이라 불릴 정도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잘 활용해 정치를 해왔기 때문이다.

물론 이 전 대표가 “추측성 기사일 뿐”이라고 일축했으나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할 경우, 청년층에 미치는 파장이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출처 : facebook@junseokandylee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해 2030 층을 겨냥한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을 개설, 공개 5시간 만에 4,000건을 넘기는 등 주목을 받았는데, 이 전 대표는 더욱 화제를 모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홍 시장의 대선 경선 당시 지지층이 이 전 대표의 지지층과 많이 겹쳤었다. 이 전 대표가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면 이들 상당수를 흡수하고 기존 커뮤니티에 흩어져 있는 유저도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전 대표가 허 의원의 출판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중징계받은 후 처음 공개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그는 축사에서 “저는 총선에서 3번 졌기 때문에 4번째엔 돼야 한다”며 차기 총선 출마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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