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
데뷔20주년 맞아 전국투어콘서트
과거 피아니스트 꿈꿨지만 좌절 경험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출처: instagram@cje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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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12월 5일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거미는 지난 11월 천안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울산, 부산까지 전국 투어 콘서트 ‘비 오리진’을 진행하고 있다.

거미는 공연에서 데뷔곡부터 히트곡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R&B, 발라드, 힙합, 락, OST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거미와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온 밴드 세션도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관객들과의 소통도 빠지지 않았다. 거미는 ‘무엇이든 적어주세요’ 코너를 진행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사연을 받고 자신에게 궁금한 점과 하고 싶은 말, 공연에 오게 된 사연, 사랑 고백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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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특히 ‘무엇이든 적어주세요’ 코너에서 한 이성 친구 관객은 남성의 용기 있는 고백으로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돼 많은 축하를 받았다. 거미는 이 장면을 보면서 “저 공연 그만하고 이 드라마 계속 보고 싶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국투어 콘서트 ‘비 오리진‘은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수원, 광주, 성남, 인천, 서울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거미는 지난 2003년 1집 앨범 ‘Like Them’으로 데뷔했다. 그는 가창력이 매우 뛰어나며 허스키하면서도 찢어질 것 같은 음색과 호소력이 특징이다.

데뷔 전, 거미는 휘성의 1집 수록곡 ‘전할 수 없는 이야기’ 피처링, 리쌍의 1집 수록곡 ‘Yes OK’에 보컬로 참여하는 등 커리어를 쌓아오다가 2003년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그대 돌아오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등 히트곡을 내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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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20년간 꾸준히 음반을 내며 역대급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한 그는 과거 피아니스트를 꿈꿨었다.

그는 지난 2017년 이와 관련한 어린 시절을 공개했다. 한 인터뷰에서 거미는 “나는 어릴 때 피아니스트를 꿈꿨다. 고등학교 때 유학을 가려다가 IMF가 터지면서 집안이 어려워져 유학을 포기했다”라며 “꿈을 잃어버린 느낌이었다. 크게 좌절했었다”고 회상했다.

어린 시절 큰 좌절을 겪은 그는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 거미는 “꿈이라는 게 다 이뤄지면 너무 좋겠지만 또 생각하는 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거미는 ‘그대 돌아오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기억상실’ ‘You Are My Everything’ ‘구르미 그린 달빛’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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