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이서
영화 ‘기생충’ 피자집 사장님 역할
‘헤어질 결심’에서도 존재감 드러내

출처 : 영화 ‘기생충’
출처 : 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정이서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정이서가 소속된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필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이서는 긴 웨이브 헤어 스타일과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청초한 매력을 자랑했다. 정이서는 오프숄더 스타일의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기도 했다.

정이서는 2015년 영화 ‘레볼루션’을 통해 연예계에 첫발을 디뎠다. 그는 3살 때 미국으로 건너가 어린 시절을 보냈다. 정이서는 가족들과 함께 차로 미국을 돌며 여러 도시에서 거주했다. 그는 한국에 돌아와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겪게 됐고 그 당시 한국 영화를 보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 이렇게 정이서는 중학교 때부터 배우의 꿈을 갖게 됐다.

출처 : 영화 ‘기생충’

정이서는 데뷔 후 꾸준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그러던 중 2019년 영화 ‘기생충’에 출연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정이서는 극 중 피자집 사장 역할을 맡았다. 봉준호 감독은 원래 피자집 사장을 40~50대 캐릭터로 잡았지만 연령을 낮추면서까지 정이서를 캐스팅했다. 정이서는 원래 다른 배역으로 오디션을 봤지만, 해당 역할로 캐스팅됐다.

정이서는 한 인터뷰를 통해 영화 ‘기생충’의 캐스팅 디렉터에게 연락이 왔을 때 장난 전화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은 장난 전화인 줄 알았어요. 캐스팅 디렉터분이 연락이 왔어요. 감독님이 (저를 두고) 생각하신 역할이 있다고요. 피자집 사장 역할인데, 그때 연령대도 알게 됐어요. 원래 40대~50대 배역인데, 연령대를 낮춰주실 생각을 하고 계신다고요. 정말 믿기지 않았어요.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라고 털어놓았다.

출처 : instagram@honestly_august

그렇게 독립영화에서만 활동했던 정이서는 첫 상업 영화로 ‘기생충’과 함께 했다. 정이서는 극 중 신스틸러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기생충’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정이서는 독립 영화에서 주연을 맡으면서 작품 활동을 이어 갔지만 대중에게 크게 얼굴을 각인시키진 못했다.

정이서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tvN ‘마인(Mine)’의 김유연 역을 맡았다. 그는 섬세한 표현력과 감정선으로 호평받았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정이서는 드라마와 영화 제작자들이 눈여겨보는 유망주 중 한 명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출처 : tvN ‘마인(Mine)’
출처 : instagram@honestly_august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 출연해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고등학교의 최초 감염자 현주 역을 맡았다. 정이서는 지금껏 선보인 분위기와는 또 다른 강렬한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정이서는 봉준호 감독에 이어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 캐스팅됐다. 정이서는 고경표의 후배 형사 유미지역으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그는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남기면서 영화의 몰입도를 높였다.

정이서는 오는 16일 공개를 앞둔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 ‘사막의 왕’에 출연한다. 정이서는 브라운관과 OTT 서비스 등 다양한 범위를 넓나 들면서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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