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이항재 역의 정희태
직장인 전문 배우로 이성민과 ‘미생’ 출연하기도
극장 간판화가 아버지 영향 받아 배우 관심 가져

출처 :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출처 : JTBC ‘재벌집 막내아들’

4일 방송된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극 중 장자 승계 원칙의 철회와 함께 균열과 충돌도 더욱 거세지고 있어 쾌감 가득했던 진도준(송중기 분)의 서사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진양철(이성민)은 라이벌 회사의 총수 주영일(이병준 분)이 자신을 찾아와 “손자 교육을 어떻게 한 거냐”며 “(진도준이) 돈 냄새 하나는 기가 막히게 맡더라. 영락없더라. 50년 전 너랑 똑같았다”고 말에 갈등하기 시작했다.

진양철은 이항재(정희태 분)에게 “너도 그렇게 생각하냐. 도준이 그놈이 나를 닮았다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며 괴로워했다.

출처 :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이후 피로연장에서 진양철은 장손 진성준(김남희 분)를 좌천시키며 “오늘부로 우리 순양에 장자 승계 원칙은 없다. 마음대로 해봐라”고 선언해 현장을 초토화했다.

비서실장 이항재는 장자 승계 원칙이 사라진 순양 그룹의 진영기와 진동기(조한철 분), 진화영(김신록 분)의 삼파전으로 돌입하며 불만을 제기하자 “회장님께서 능력을 선보일 기회를 주신 거다”라며 삼 남매를 독려했다.

극 중 진양철 회장을 오랫동안 보좌한 비서실장 이항재는 의심 많은 진양철조차 유능함과 충성심을 믿어 의심치 않는 인물로 오랜 시간 보필한 측근이다.

출처 : tvN ‘미생’

3화에서 진영기는 이항재에게 “형님”이라고 부르며 “노인네 속 우리 남매보다 형님이 더 잘 아시지 않냐”라며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5화에서는 진영기와 진동기의 무능력함에 개탄한 진양철이 “항재야. 이게 내 아들들이다”라며 갑갑해하면서 단둘이 있을 때 진양철은 “항재 너는 왜 네 아버지 어머니 아들로 태어났냐, 내 아들로 태어나지 않고”라며 총애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항재는 장자 승계 원칙에 대해서도 “가장 닮은 아드님에게 자리를 물려주실 거로 생각했다”라며 철회에 대한 불씨를 심어준 인물이기도 하다.

한편 이항재 역을 맡은 배우 정희태는 진양철 역의 이성민과 2014년 드라마 ‘미생’을 통해 대립하던 인물로 나왔기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케미에 흥미로움을 보였다.

출처 : instagram@hite999900
출처 : tvN ‘청일전자 미쓰리’

극장 간판을 그리던 화가였던 아버지의 손을 잡고 영화관에 자주 다녔던 정희태는 자연스럽게 영화, 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됐으나 배우라는 직업에 확신이 없던 그는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2000년 영화 ‘가위’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데뷔한 그는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직업의 역할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유독 직장인, 상사 역할을 많이 맡은 정희태는 앞서 언급한 ‘미생’을 포함해 영화 ’10분’, ‘어린 의뢰인’과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구해줘! 김대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직장인을 연기했으며 선과 악을 넘나드는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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