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일어난 돈스파이크 마약 사태
최근 결심 공판 진행되기도
변호인 “건강 악화” 선처 호소
누리꾼 “선처 절대 해주지 마라”

출처: MBC ‘일밤 – 오지의 마법사’, 뉴스1
출처: instagram@donspike77

지난 9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이 있다.

작곡가 겸 요리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돈스파이크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소지하고 투약한 것이 적발된 일이다. 사건 당시 돈스파이크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메스암페타민을 소지 및 투약한 혐의로 체포됐다.

출처: Youtube@꼬집 GGOzip

그는 무려 마약 투약 1,000회분에 달하는 메스암페타민을 갖고 있었다. 보통 1회 투여분이 30mg, 약 0.03g인데 돈스파이크는 30g의 마약을 갖고 있었다. 조사에서 밝혀진바, 돈스파이크는 이 엄청난 마약을 SNS에서 가상화폐를 통해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 충격적인 점은 그가 이런 일을 9월에 처음 벌인 게 아니라는 것이다. 돈스파이크의 마약 파티는 4월부터 진행됐다. 연합뉴스TV에 따르면 “돈스파이크는 4월부터 강남 일대 호텔을 돌면서 여러 차례 지인 남녀들과 단체로 마약을 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서 지인 남녀는 보도방 업주나 여성 접객원들이었다.

출처: instagram@donspike77

마약을 한 것도 질타받기 충분하지만 돈스파이크가 대중에게 완전히 외면당한 이유는 따로 있다. 6살 연하 미모의 아내를 두고 마약 파티를 벌였다는 것이다. 심지어 둘은 올 6월에 결혼한 신혼부부이다. 달달한 신혼생활을 한창 누려야 할 때에 술집 여성 종업원들과 마약 파티를 즐겼다는 부분에서 그는 엄청난 비판과 손가락질을 받았다.

이후 돈스파이크는 “혐의를 인정하냐”라는 기자들의 물음에 “모든 걸 인정한다. 다 제 잘못이다. 조사에 성실히 임해서 죗값을 받겠다”고 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뜻밖의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그가 결심 공판에서 선처를 호소한 것이다.

앞서 검찰은 돈스파이크에게 “피고인이 취급한 필로폰 양이 상당하고 연예인이라는 신분을 이용해 다른 사람까지 범행에 가담하도록 한 게 죄질이 불량하다”며 징역 5년, 추징금 약 4,000만 원, 재활 치료 200시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출처: 뉴스1
출처: 연합뉴스

그러자 돈스파이크의 변호인은 “마약을 판매하거나 알선한 사실은 전혀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도 “피고의 경위가 어떻든 간에 마약 투약 사실에 대해선 깊이 반성하면서 공소 사실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돈스파이크가 마약 상선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구금 동안 손가락 끝이 마비되는 등 건강이 악화돼 반성문조차 쓰기 어려운 사정 등을 참작해달라. 피고인이 다시 한번 음악 활동을 통해 사회에 봉사할 수 있게 해달라”라며 선처를 구했다.

현재 구치소에 수감 중인 돈스파이크 또한 법정 앞에서 “정말 죄송하다. 다시는 재범하지 않겠다“며 반성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마약은 한 번 손댄 이상 끊는 게 어려울텐데…재범하면 어떡하시게요?”, “아니 ㅋㅋㅋ 누구 맘대로 음악 활동을 통해 사회에 봉사하래요…우린 안 들을 건데요?”, “한 번 봐줘 버릇하면 또 다른 마약 연예인도 봐주게 됨 범죄자는 아예 방송에 못 나오게 해야 함” 등의 비판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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