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시절 배역 교체까지 당했지만
이자벨 아자니 닮은꼴 1위로
인생 역전했다는 배우 최지우

출처: MBC 2022 방송연예대상

배우 최지우가 지난 12월 29일 오후 상암 MBC 미디어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 방송인 유재석과 함께 깜짝 등장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상 시상자는 대체로 전년도 수상자가 등장하기 때문에 유재석의 등장은 놀랄 일이 아니었지만, 예능과는 연고가 없는 그녀의 등장은 이례적이었다.

출처: MBC 2022 방송연예대상

유재석은 “최지우 씨를 여기서 만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여줬고, 최지우는 “제가 MBC 공채 출신이다. 그리고 오랜만에 MBC 나들이를 하니까 반가운 얼굴을 직접 뵐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시상자가 된 이유를 이야기했다.

그녀는 “유재석 씨 작년에 시상과 수상을 동시에 하셨는데 오늘도 하시게 됐다. 오늘 받으시면 대상만 20번째라고 들었다”고 시상식 진행을 이어가며, ‘놀면 뭐하니?’,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물 건너온 아빠들’ 등 MBC 예능 프로들을 굉장히 즐겁게 보고 있다고 고백해 예능 애청자임을 입증했다.

출처: MBC 2022 방송연예대상

유력한 후보로 손꼽혔던 전현무가 발표 직전 “왜 다들 저를 쳐다보는 거냐. 미치겠다”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자, 최지우는 수상자 발표 직전 ‘광고’ 문구를 들어 보이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최지우가 깜짝 등장해 발표한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자는 이변없이 전현무로 결정되었으며, 전현무의 눈물의 수상 소감과 함께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를 입은 시상자 최지우의 변하지 않는 비주얼도 소소한 화제가 되었다.

출처: 아시아경제 / 동아일보

예능 사랑과 동안 미모를 자랑한 배우 최지우는 MBC 탤런트 공채 23기 출신으로, 1995년 영화 ‘박봉곤 가출사건’으로 데뷔한 이후 1996년 프랑스 여배우 이자벨 아자니 닮은꼴 선발대회에서 1위로 선정되며 본격적으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이자벨 아자니 닮은꼴 선발대회에 나가기 전 그녀는 영화 ‘귀천도’의 주연으로 나설 뻔했지만, 배역 교체라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이 대회 이후 역대 최고 시청률인 65.8%를 기록한 KBS 주말극 ‘첫사랑’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출처: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
출처: Instagram@choijivvoo
출처: Instagram@choijivvoo

이후 ‘진실’,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 등의 레전드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지우히메’라는 별명으로 일본 한류를 선도하는 배우로 떠올랐다. 2018년에는 9세 연하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한 이후 2년 만에 딸을 얻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 최지우는 영화 ‘뉴 노멀’에 캐스팅되어 다시 대중들 앞에 설 준비를 마쳤다. ‘뉴 노멀’은 영화 ‘기담’, ‘곤지암’ 등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이 세운 제작사 언파스튜디오의 뉴 스타일 서스펜스 창립 영화로, 그녀는 첫 서스펜스 장르 도전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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