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시작과 함께 또 하나의 배우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바로 배우 현빈과 손예진입니다. 하지만 톱스타와 톱스타의 만남임에도 사람들은 놀라워 하기는커녕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이전부터 이들이 보여주었던 ‘현실 커플’같은 모습 때문입니다. 매의 눈을 장착한 네티즌들이 포착한 연예인 커플들의 열애 확신 장면,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현빈과 손예진은 83년생 동갑 커플입니다. 이들은 데뷔 10년이 훌쩍 지난 시점에도 좀처럼 작품을 통해 만날 일이 없었는데요. 그러던 중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협상>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됩니다. 작품 출연을 계기로 친밀한 관계가 된 이들은 미국의 한 마트에서 함께 쇼핑하는 장면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이들은 지인들과 함께 있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죠.

불거진 열애설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불시착>이라는 작품으로 또다시 만난 현빈과 손예진은 카메라가 꺼진 후에도 줄곧 다정한 모습을 보여 수차례 열애 의혹을 받았습니다. 특히 해당 드라마 메이킹 필름에서 식탁 아래로 손을 잡고 있는 장면이 발견되어 열애설에 신빙성을 더했죠. 하지만 이들은 계속해서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왜일까요?

들리는 이야기에 따르면 이들은 드라마 속 캐릭터의 감정 자신의 진짜 마음을 혼동하지 않기 위해 <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떨어져 잠시 시간을 가졌고, 이후 그럼에도 서로에 대한 마음이 계속 커져나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새해 첫날, 모 언론사 파파라치에 의해 열애설이 보도되자 마침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특히 손예진은 자신의 SNS에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공유와 정유미는 지난 2011년 영화 <도가니>를 시작으로 <부산행>을 거쳐 <82년생 김지영>까지 벌써 세 번의 호흡을 맞췄습니다. 여러 작품을 함께 거쳐온 만큼 두 사람의 관계는 당연히 친밀할 수밖에 없는데요. 특히 영화 <부산행> 홍보 스케줄 당시 귓속말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로부터 혹시 사귀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어 2018년에는 이들이 신라호텔에서 결혼을 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결혼설에 공유와 정유미의 소속사인 숲 엔터테인먼트에서는 루머 확산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죠.

결혼설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소속사 측에서는 “두 사람은 남매도 아닌 형제 같은 사이다. 공유가 정유미를 남동생처럼 대한다”며 두 사람이 그저 친밀한 관계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에 이들의 훈훈한 케미를 응원하던 팬들은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죠. 하지만 두 사람은 이후 <82년생 김지영>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다시 한번 찰떡같은 케미를 보여주었습니다.


왕대륙과 강한나는 해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다정한 모습이 자주 포착되어 열애설이 무려 네 번이나 난 바 있습니다. 왕대륙은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의 주연 배우였던 터라 더욱 화제가 되었죠. 왕대륙과 강한나의 첫 열애설은 2017년 4월 오사카에 위치한 일본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처음 불거졌습니다. 이에 강한나의 소속사에서는 두 사람은 단지 드라마를 찍으며 친해진 사이일 뿐 결코 연인은 아니라는 대답을 내놓았죠.

하지만 그로부터 1년 뒤 이번에는 대만의 한 수산시장에서 함께 수산물을 고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 번째 열애설이 보도되었습니다. 이후 이탈리아에서의 다정한 한때가 발각되는데 이어 이들이 함께 호텔을 방문하는 것을 보았다는 목격담이 돌면서 열애설에 신빙성을 더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왕대륙과 강한나는 모든 열애 의혹을 전면 부인하였죠. 다만 강한나는 마지막 열애설로부터 약 6개월 뒤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최근 이별을 했다’는 사실을 알려 그 상대가 왕대륙일 것이라는 추측을 낳았습니다. 


화려한 캐스팅과 입이 떡 벌어지는 제작비로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더킹: 영원의 군주>에 함께 출연했던 이민호와 김고은도 팬들로부터 사귀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촬영 현장에서 특히 다정한 케미를 자랑해 열애 의혹을 불러일으켰는데요. 그뿐 아니라 서로의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는 등의 모습으로 무려 10년 된 팬을 자처하는 이들까지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민호와 김고은의 열애설은 어쩌면 두 사람의 연기력이 너무도 완벽했기 때문에 생겨난 해프닝처럼 보입니다. 네티즌들의 의견과는 달리 현재까지 이들의 어떠한 사적인 만남도 포착된 바가 없기 때문이죠. 팬들의 바람처럼 이민호와 김고은은 서로 좋은 만남을 가져오고 있을까요? 열애 사실에 대한 진실은 알 수 없지만, 이들이 선남선녀라는 사실 만은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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