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신을 20대 의대생이자 아기 엄마라고 밝힌 유튜버가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한눈에 봐도 앳되어 보이는 외모를 지닌 그녀는 자신을 의대생 이도원이라고 소개하며 눈코 뜰 새 없이 이어지는 바쁜 하루를 공개했습니다과연 영상 속 그녀는 몸이 두 개라도 부족할 만큼의 바쁜 일과를 소화해내느라 여념이 없었죠.

가히 살인적인 스케줄에 사실은 모두 거짓말이 아니냐는 조작 의혹이 일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최근 그녀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신의 이력이 모두 진실임을 증명해 보였다고 하는데요. 입이 떡 벌어진다는 그녀의 일상함께 만나보실까요?

못다 이룬 꿈 위해
대기업 사직 → 의대 입학

익히 알려진 대로 20대 아기 엄마이자 의대생인 이도원은 과거 대학을 졸업한 후 바로 대기업 인턴으로 사회 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그녀는 업무 실력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전환되기에 이르렀는데요하지만 예전부터 의사의 꿈을 가지고 있었던 그녀는 길에서 병원 간판만 봐도 못다 이룬 꿈이 생각나 괴로워했죠.

결국 이도원은 정직원으로 전환된 지 일주일 만에 대기업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그길로 의대에 입학하기 위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수험에 모든 노력을 쏟은 그녀는 약 4개월 만에 인하대 의대에 당당히 합격했죠입학 전 그녀는 돈을 모으기 위해 의대를 지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액 과외를 시작했고한 달에 천만 원이나 되는 큰 금액을 벌어들였습니다.

학교서 만난 인연과 결혼 골인
출산 전 돈 벌다 쓰러진 경험도

이후 의대생으로서 본격적인 학교생활을 시작한 이도원은 학교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됩니다남편 역시 같은 의대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확신으로 빠르게 결혼을 결심했죠이들 부부에게는 결혼과 동시에 아이가 찾아왔습니다때문에 그녀는 자연스럽게 휴학계를 내야 했습니다.

대학생이라는 신분 탓에 별다른 소득이 없었던 그녀는 다시 과외 알바를 시작했습니다복학하면 사용할 돈을 마련해야 했기에 출산 막달이 되어서도 좀처럼 과외를 쉴 수 없었죠결국 무리하던 그녀는 만삭의 몸으로 과외를 강행하다 독감에 걸려 쓰러지기도 했습니다다행히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출산을 마칠 수 있었지만쉴 틈 없이 복학하여 다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갔죠.

육아 + 공부 병행 진행 중
등록금은 ‘전액 장학금’

현재 이도원은 육아와 의대 공부를 병행하고 있습니다그녀는 좀처럼 믿기지 않는 자신의 일상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공개했는데요영상 속 그녀는 아침 10시에 집을 나서 오후 5 30분까지 독서실에서 공부를그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서는 밀린 집안일을 해치우고 아이를 케어하는 등 주부로서의 역할을 다했습니다그녀가 모든 일과를 끝내고 잠이 드는 시각은 무려 새벽 3시였죠.

많은 네티즌들이 그녀의 엄청난 하루 일과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물론 그녀의 말을 믿을 수 없다며 거짓말로 영상을 꾸며낸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었죠하지만 최근 그녀는 MBC 예능 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 출연하여 당당히 자신을 아기 엄마이자 의대생이라고 소개해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씻어냈습니다.

방송에 출연한 이도원은 등록금이나 생활비는 어떻게 마련하고 있냐는 패널들의 질문에 의대생인 남편 역시 소득이 없는 상황이라 부부 합산 소득 0원에 해당해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다고 대답한 한편감사하게도 육아와 관련해서는 양가의 도움을 받고 있다며 학업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친구들을 위한 학교를 짓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녀는 매일이 힘들지만 그래도 꿈을 향한 길이기에 후회는 없다는 말도 잊지 않았는데요 해당 프로그램이 방송된 이후 그녀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는 후문입니다.

강의 자료 무단 판매 의혹
VS 섣불리 믿지 말자는 응원 댓글

하지만 유명세를 치렀기 때문일까요이도원은 현재 새로운 구설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방송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포털 사이트 댓글을 통해 그녀가 과거 편입생 대상 고액 과외 수업을 진행할 당시 모 인터넷 강사의 강의 자료를 무단으로 판매하여 금전적 이득을 취했다고 전했죠해당 댓글에 동의하듯 이거 대국민 사기극 맞습니다라는 댓글이 추가로 게시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의혹을 제기한 쪽 역시 구체적인 증거를 내놓지는 못했기 때문에 섣불리 믿어서는 안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슨데요실제로 그녀의 인생을 응원하는 내용이 전체 댓글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어찌 되었든 지난 몇 년간 그녀가 쉴 틈 없이 열심히 달리며 주어진 인생을 열심히 살아왔다는 것만큼은 진실 된 사실인 듯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