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13만 명이라는 수많은 팔로워를 거닐고 있지만팔로우하는 사람이 단 한 명뿐인 배우가 있는데요바로 주상욱입니다그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아내이자 배우인 차예련만 유일하게 팔로우가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죠오늘은 이렇게 방송뿐만 아니라, SNS에서도 아내에 대한 사랑이 넘쳐흐르는 주상욱은 어떻게 차예련을 만나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을

두 사람은 2015년 방영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동료 배우로 처음 만났습니다. 해당 드라마에서 주상욱과 차예련은 각각 ‘진형우’와 ‘강일주’ 역을 맡아 극 초반 커플 호흡을 함께 맞춰나갔는데요. 극 중에서 ‘진형우’가 비자금 누명을 쓰고 죽은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강일주’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던 인물로 등장한 만큼, 이들은 서로에게 복수심을 품은 비극적인 커플로 등장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러다 드라마 종영 후, 6개월간 호흡을 맞춘 이들이 서울 근교의 한 골프장에서 함께 라운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죠이에 소속사는 두 사람이 드라마를 오랜 시간 함께 촬영하며 가까워졌고드라마 종영한 최근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시작했다고 말하면서 종영 일주일 만에 이들을 둘러싼 열애설을 인정합니다.

주상욱과 차예련의 예쁜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드라마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을 현실에서 이뤘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웃음을 자아냈는데요더불어 드라마가 시청률 면에서도 선전했던 작품이었던 만큼 커플 탄생에 큰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습니다.


매일 만나며
키워온 사랑

공식적으로 열애설을 쿨하게 인정한 이들은 더욱더 자신의 연애에 집중했습니다.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방송이나 SNS를 통해 당당히 서로의 존재를 밝히며 공개 연애를 이어왔죠. 특히나 각자의 인스타그램에는 손쉽게 서로의 사진을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다정한 사진들이 많이 업로드되기도 했습니다.

또한주상욱은 한 인터뷰를 통해 당시 연애 시절을 회상하면서 연애한 500일 중 적어도 480일은 만났다고 밝힐 정도로 서로 불가피한 촬영 일정이 있을 때 빼고는 거의 매일을 만났다고 하는데요덧붙여 그는 자주 만나면 싸우기도 하고 단점이 많이 보여 헤어지기도 하는데 저희는 그러면서 더 깊어졌다지난 1년 반을 5~6년처럼 보낸 것 같다고 말하면서 차예련에 대한 애정을 과감히 드러냈습니다.





차예련 역시 이러한 연애를 누구보다 행복하게 보냈다고 하죠그렇게 350번 정도 만났을 무렵 주상욱은 그녀를 보고 결혼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됩니다이는 차예련이 부엌에서 요리하는 뒷모습맛있게 먹는 모습뒷정리까지 깨끗하게 하는 모습을 보고 이 여자와 행복하게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인데요.


한순간도
떨어질 수 없기에

그렇게 이들은 1년 연애 끝인 2017년, 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을 가진 주상욱은 너무나도 떨려서 전날 소주를 2병이나 마시고 잤다고 고백하기도 했죠. 긴장감에 잠을 제대로 못 잔 차예련도 “오빠는 한 번도 화를 크게 낸 적이 없다. 뭐든지 나에게 맞춰주는 남자라 자상한 남편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믿음을 표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듬해 딸까지 품에 안으면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가정을 꾸렸는데요결혼한 후에도 주상욱과 차예련은 대화 코드가 잘 맞아 하루에도 전화 2~30통은 거뜬하다고 합니다나아가 많은 통화량에 이들 부부는 무전기를 살 계획까지 가진 적이 있다고 우스갯소리로 이야기하며 사랑을 뽐냈죠.



한결같은
로맨티스트

실제로 결혼 이후에도 연애 때와 같은 설렘을 유지한다는 주상욱은 사람들에게 ‘마누라 보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차예련에게 큰 애정을 쏟고 있습니다. 아내의 드라마 촬영장으로 밥차를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결혼기념일마다 빼먹지 않고 차예련이 가장 좋아하는 작약꽃을 선물하는 등 사랑꾼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렇게 여전히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많은 대중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이들 부부는 SNS를 통해 종종 꿀 떨어지는 근황을 공개하고 있습니다최근에는 두 사람을 쏙 빼닮은 딸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어디론가 이동 중인 평범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죠벌써 결혼 4년 차에 접어들었지만아직까지도 평범한 순간조차 낭만을 느끼는 주상욱과 차예련의 달달한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앞으로도 쭉 단란할 두 사람의 행보에 대해 응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