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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더 사랑해주시는 것 같아요” 보통 연애나 결혼 사실을 공개한 후 전보다 더 사랑받는 일은 쉽지 않죠. 하지만 이들은 결혼 후 모델, 뷰티 유튜버, 방송 활동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바빠졌는데요. 사랑스러운 딸까지 함께 하며 ‘결혼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부부’, ‘워너비 부부’ 등의 수식어가 붙는 이들은 어느새 결혼 5년 차에 접어들었죠. 바로 모델 이혜주, 최민수 부부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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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스타그램으로 공개 열애
‘웃는 모습’, ‘순수함’ 좋아 결혼

모델로 활동하며 ‘럽스타그램’을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한 이혜주, 최민수 부부. 둘은 연상연하 부부입니다. 최민수를 보고 귀엽다고 생각했던 이혜주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그 인연이 이어졌다고 해요. 이들은 한 인터뷰에서 당시만 해도 결혼에 대한 생각이 크지 않았다고 했는데요. 둘은 만남을 이어오면서 ‘이 사람과 결혼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되었고 연애 9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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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이혜주는 사람 많은 곳에서 프러포즈를 받고 싶었다는데요. 이 바람을 듣고 최민수는 개구리 캐릭터 옷을 빌려 입고 꽃다발을 준비해 지하철역에서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해요. 역마다 꽃을 든 사람들이 이혜주를 축하했고 마지막 역에는 최민수가 서있었습니다. 그녀의 로망을 완벽히 이뤄준 프러포즈였죠.

instagram@heyjoo_lee

다른 모델들 답지 않은 남편의 순수함과 아내의 웃는 얼굴이 좋아 결혼에 골인한 부부. 연애를 할 때부터 ‘모델 커플’이라 불리며 사랑받았지만 일부 팬들은 속상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 알아봐 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늘어 행복함을 느끼고 있죠. 

instagram@heyjoo_lee, youtube ‘HEYJOO’

‘헤이주뷰티’로 잘 나가는 아내
남편의 목표는 좋은 배우

현재 결혼 5년 차인 아내 이혜주는 모델 활동뿐 아니라 뷰티, 패션과 관련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관련 방송에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센스 있는 코디와 감각적인 메이크업으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며 활약하고 있죠. 얼마 전 뷰티 유튜버들의 콘텐츠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에서 2위라는 높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따라 하기 쉽고 실용적인 팁들을 많이 전수한 덕이죠. 

youtube ‘HEYJOO’, instagram@choiminsooo

남편 최민수는 아내를 위해 영상에 출연하며 매력을 뽐내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이혜주의 팔로워들은 최민수가 출연한 영상이나 함께한 모습들을 유독 좋아해 자주 요청합니다. 그는 좋은 배우가 되고 싶어 꾸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부가 모두 모델이라는 본업이 프리랜서에 가깝다 보니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 충분해 자주 그 시간을 즐기고 있죠. 

instagram@heyjoo_lee

사랑스러운 딸 이수와 함께
부부의 1순위, 딸의 행복

모델 커플에서 이젠 모델 부부가 되었지만 이들에겐 새로운 별명이 생겼습니다. 바로 ‘이수 엄마’, ‘토리 아빠’죠. 둘 사이에 태어난 딸 이수는 올해 5살로 토끼를 닮았다고 해 ‘토리’라는 별명을 가졌죠. 이혜주의 웃는 모습을 쏙 빼닮은 이수는 엄마, 아빠 못지않은 셀럽이기도 합니다. 개인 SNS 계정에 16만 팔로워를, 유튜브 채널 역시 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죠. 천진난만한 모습에 많은 이들이 힐링을 얻고 있어요. 

instagram@heyjoo_lee, @choiminsooo

센스 있는 이혜주 덕분에 세 가족은 ‘가족 룩, 패밀리룩’으로도 유명합니다. 따뜻한 컬러와 편안한 스타일링으로 많은 팔로워들의 관심을 받고 있죠. 딸 이수가 태어나면서 부부의 1순위는 이수의 행복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들 부부는 한 인터뷰에서 귀여운 딸이 세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습니다. 

instagram@choiminsooo

사진 공유만 하면 화제 돼
딸 이수 빠지면 섭섭해

이렇게 가족이 모두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이혜주, 최민수 부부. 물론 뷰티나 스타일링 역시 유명하지만 이들이 단연 사랑받는 것은 다름 아닌 ‘가족사진’, ‘부부 사진’입니다.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을 자주 업로드하며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하는 이들인데요. 이수가 태어난 이후 셋이, 혹은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이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instagram@heyjoo_lee

결혼 5년 차가 되었지만 여전히 둘은 커플룩을 즐겨 입기도 하는데요. 연애 시절과 다름없는 모습에 많은 팔로워들은 ‘워너비 부부’라며 좋은 반응을 보내고 있습니다. 얼마 전 부부가 진행했던 셀프 웨딩과 관련한 영상을 제작하며 이벤트를 열어 구독자들의 셀프 웨딩을 위한 선물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죠. 모델 부부답게 단 30만 원으로 완벽한 사진을 만들며 구독자들에게 커플 사진에 대한 꿀팁을 방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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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보는 눈빛과 미소가 여전히 달달한 이혜주, 최민수 부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둘에서 어느새 셋이 된 이들 가족은 많은 이들이 부러움을 자아낼 만한 따뜻한 모습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모델테이너’로 활약하는 모습이 많이 보일 것 같은데요. 딸 이수와 함께 행복을 찾아가고 있는 세 가족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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