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kimkibangbang

“작품이 안 들어와도 아내 덕분에 수입 걱정은 없어요” 개성 강한 연기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한 배우는 이렇게 밝혔습니다. 실제로 그는 올해 어떤 작품에서도 얼굴을 볼 수 없었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하는 모습들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아내 덕분에 여유롭게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는 그는 연예계에 소문난 사랑꾼 배우, 김기방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김기방과 배우 남편보다 능력 있다 소문난 CEO 아내, 김희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데일리

의류, 뷰티 브랜드 부대표
언니 부부와 함께 운영 중

현재 김희경은 쇼핑몰 ‘바가지머리’와 뷰티 브랜드 ‘그라운드 플랜’의 부대표를 맡아 경영하고 있습니다. 두 브랜드 모두 친언니 부부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가족기업이죠. 김희경은 전공인 피아노를 살리려다 언니와 함께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김기방은 아내 회사의 직원의 수가 100여 명이며 사업의 규모 역시 중소기업 정도로 작지 않은 편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instagram@tingkerhee

사실 김희경 자매가 시작한 사업은 뷰티, 패션이 전부가 아닙니다. 카페 겸 레스토랑인 ‘카페 바리에’, 빵집 ‘양인 제과’로 외식업까지 손을 뻗어 성공했죠. 쇼핑몰 사업 이후 도전한 카페 사업에 한 번의 실패를 겪은 뒤 론칭하게 된 두 가게는 여전히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그녀의 능력이 더욱 빛나는 것 같아요. 

instagram@tingkerhee

본인이 직접 모델까지
뷰티 브랜드 론칭, 모델 활동 덕

다양한 사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업가 김희경. 하지만 팔로워들이 그녀를 부르는 애칭은 ‘희바리’입니다. 오래전부터 시작한 의류 쇼핑몰에서 모델로 활동하며 붙여진 별명이죠.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외모와 센스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SNS에서 유명해 18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그녀입니다. 실제로 뷰티 브랜드 론칭 역시 본인의 코디나 셀카를 업로드하다 팔로워들의 뷰티 정보 문의가 이어진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죠. 

다음 연예

김기방, 첫 만남 생생히 기억
만난 지 3일 만에 연애 시작

과거 연애를 하다 큰 상처를 받은 김기방은 연애 시절부터 김희경의 존재를 공개하며 화제가 됐는데요. 첫 만남 당시 김희경이 어떤 옷을 입었고 어떤 음식을 먹었었는지 상세히 기억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죠. 첫 만남 이후 김기방은 용기를 내어 김희경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고 둘은 만난 지 3일 만에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김기방은 당시를 회상하며 첫 데이트 때 아내가 자신에게 반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당당히 밝혔죠. 

뉴스줌, sbs funE

2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   
결혼식 사회, 조인성이 맡아

2년간의 열애 끝에 ‘미녀와 야수’ 커플은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김기방은 결혼 발표 당시 김희경을 ‘복덩이’라 칭하며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했지만 김기방의 절친 조인성과 이광수가 식의 사회를 맡았고 도경수가 축가를 부른 사실이 알려졌죠. 윤종신, 박보영, 차태현, 이성경 등 평소 김기방과 친하던 연예계 절친들이 출동해 이들의 결혼을 축하했는데요. 

instagram@kimkibangbang

이들은 각자의 일이 바빠 식을 올리고 10개월 후에야 신혼여행을 떠날 수 있었습니다. 파리로 신혼여행을 떠났고 둘만의 시간을 즐긴 둘은 함께 하는 모습들을 SNS를 통해 공개했는데요. 많은 팬들이 부부의 모습을 보고 “닮고 싶은 부부”, “너무 사랑스럽다”라며 좋은 반응을 보냈습니다. 둘의 센스 있는 스타일링과 사진 장소에 관련한 문의도 끝없이 이어졌죠. 

instagram@tingkerhee

아내 덕분에 베짱이처럼 놀 수 있어 행복하다는 김기방은 아내와 함께 달달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틈틈이 여행을 떠나고 주말엔 평범한 데이트를 즐기죠. 센스 있는 아내 덕분에 본인의 체형에 잘 어울리는 코디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그는 “내가 이 사람이랑 살고 있다는 게 설렘을 느끼게 한다”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전해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죠. 

instagram@kimkibangbang

본인을 ‘희바라기방’이라 칭하며 아내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배우 김기방. 그의 아내는 청순한 미모로 관심이 집중되었지만 본인의 사업 역시 똑소리 나게 맡고 있는 사랑스러운 사업가 아내였는데요. 김기방 역시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작품을 통해 얼굴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이들의 결혼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김기방, 김희경 부부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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