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스타 출신 배우 신민아
중학교 시절 별명 ‘억대 소녀’
어린 시절과 똑같은 미모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유퀴즈 온 더 블럭

작은 얼굴에 꽉 찬 이목구비와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며 ‘CF퀸’으로 떠오른 신민아는 중학교 2학년에 데뷔했다.

1990년대 후반, 10대 여자 청소년 사이에서 패션잡지를 사서 학교에서 돌려보는 일이 유행했고 신민아는 친구가 장난삼아 써준 응모 원서로 얼떨결에 대회에 나갔다가 데뷔하게 됐다.

대회에서 춤도 추고 표정 연기도 하는 다른 참가자들과 다르게 신민아는 쑥스러움이 많은 탓에 이름만 간신히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떡잎을 알아본 심사위원에 의해 대상으로 뽑혔다.

이후 신민아는 대상으로 선정된 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아서 각종 화보와 지면광고를 찍으며 대표적인 틴에이저 잡지 모델로 활발히 활동했으며, TV 광고도 수없이 많이 찍을 정도로 잘 나가는 유망주로 떠올랐다.

출처 : 아름다운 날들
출처 :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덕분에 소속사도 없던 중학교 시절 신민아는 ‘억대 소녀’라는 별명과 함께 CF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에서 이병헌의 여동생으로 처음 연기를 시작하며 영화 ‘화산고’를 찍는 등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신민아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며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마왕’ 등에 출연했다.

2010년에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압도적인 비주얼로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갔다.

신민아는 활동 기간에 비해 출연 작품은 적은 편이지만 민낯 출연이나 고도비만 특수분장도 마다하지 않으며 미스터리, 휴머니즘, 정치물, 액션 등 넓은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 연기력을 입증했다.

출처 : 구찌
출처 : Instagram@illusomina

지난해에는 큰 열풍을 일으켰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우울증을 앓고 있는 선아를 연기하며 다시금 연기력을 과시했다.

현재는 영화 ‘휴가’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16일 오후 서울 경복궁에서 진행된 구찌(Gucci) 2024 크루즈 패션쇼에 참석해 빛나는 외모를 자랑했다.

이날 신민아는 올블랙의 시스루 원피스와 커다란 귀걸이로 럭셔리하고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일주일 전 공개한 어린 시절 사진과 똑같은 이목구비를 뽐내며 여전한 동안 비주얼을 인증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이슈 랭킹 뉴스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