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주, ‘꽃선비 열애사’로 호평
배우 되고 싶다하자 부모님의 반대 심해
높은 점수 받아 고3 때부터 배우 준비

출처 : Youtube@PLAYLIST ORIGINALS 플레이리스트 오리지널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조혜주는 2018년 웹드라마 ‘단지 너무 지루해서’에서 주연 배예슬 역을 맡으며 배우로 데뷔했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캐스팅 제안을 많이 받아 자연스레 배우라는 직업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고. 하지만 조혜주가 배우가 되고 싶다 하자 부모님의 반대가 아주 심했다.

어린 시절 유학을 다녀오고 영어를 특기로 가지고 있을 만큼 수준급의 영어 실력을 보유하고 있던 조혜주. 부모님은 조혜주에게 토플 시험 성적이 높으면 연기를 허락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이에 조혜주는 2년 동안 열심히 공부했고 그 결과 120점 만점에 113점을 받으며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연극영화과 진학을 준비할 수 있었다.

출처 : Youtube@콬TV
출처 : 재벌집 막내아들

중앙대학교에 진학해 연극을 전공하고 2018년 배우로 데뷔하며 꿈을 이뤘다.

웹드라마 위주로 출연하며 작품활동을 해오다 SBS 드라마 ‘빅이슈’로 방송으로 활동 분야를 넓히게 되었다. 조혜주는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으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2019년에는 영화 ‘걸캅스’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조혜주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건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부터였다.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조혜주는 진양철 회장의 차남인 진동기의 외동딸 진예준을 연기했다. 진예준은 UN이 주목하는 차세대 여성 리더로 꼽힐 정도로 머리가 비상한 인물이라는 설정이다.

13회부터 모습을 드러냈음에도 불구하고 등장하는 장면마다 강렬한 존재감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출처 : Instagram@hyejoozz
출처 : 꽃선비 열애사

한편 조혜주는 지난 16일 종영한 SBS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 보여준 연기로 호평받았다.

‘꽃선비 열애사’에서 이화원의 장녀이자 아름다운 모습을 지녔지만, 정혼자를 잃은 뒤 슬픔에 잠긴 비운의 절세 미녀 윤홍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해 주인공 못지않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호연을 거듭하며 변신의 귀재라는 애칭까지 얻은 배우 조혜주가 차기작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지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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