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김종국이 주고받은 메세지
운동 자제하라는 비의 조언
김종국은 “일찍 죽을게”라고 반응

출처 : 미운 우리 새끼
출처 : Instagram@rain_oppa

는 26일 김종국과 나눈 문자메시지 대화를 캡처하여 공개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비는 김종국에게 ‘근육운동 많이 하면… 사망 위험 되레 높아진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했다.

그러면서 “형님 이제 좀 줄이셔야 할 때입니다…”라고 김종국을 걱정하며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김종국은 “차라리 일찍 죽을게”라며 이를 웃어넘겼고 비는 “그럼 하루에 한 번만으로 좀 줄여라. 제발”이라고 답했다. 이에 “그래. 노력해 보자”라는 말로 화답했다.

출처 : 런닝맨
출처 : Instagram@kjk76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비는 “미래의 형수님께..”라며 짧은 편지를 써 내려갔다.

비는 “우리 형이 밥 대신 프로틴을 때릴 때 그러려니 해주세요. 우리 형이 저녁마다 2시간씩 사라질 때 쇠질 클럽에 있다고 그러려니 해주세요. 우리 형이 추석 설 명절 때 ‘잠깐 나갔다 올게’하면 저랑 쇠 질하고 있다고 생각해 주세요.”라고 미래의 형수께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우리 형이 누구 옆에 있다고 생각될 때 저라고 생각해 주세요. 우리 형이 손잡아 줄 때 거북이 등껍질 잡는 느낌이 들 때 그러려니 해주세요. 우리 형이 갑자기 어디서 씻고 왔을 때 쇠 질하고 왔구나 생각해 주세요”라며 “그냥 그 사람을 이해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출처 : Instagram@rain_oppa
출처 : Instagram@kjk76

비의 게시물들을 본 가수 KCM은 “너나 잘해…”라고 전했고, 댄서 차현승은 “형.. 형도 만만치 않아요..”, 가수 알렉스는 “누가 누구한테 그만하라는 거야”라고 댓글이 달려 웃음을 더했다.

한편 비는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테이크 원’(Take 1)에 출연했으며 유튜브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종국 역시 SBS 예능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등 활발한 방송활동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을 운영하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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