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문빈 추모 공간 생겨
아스트로 차은우·산하 방문
차은우가 올린 사진 및 영상

출처 : Instagram@eunwo.o_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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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차은우, 윤산하故 문빈을 찾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차은우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은우는 아스트로 멤버 윤산하와 함께 도심을 바라보는 뒷모습이며, 편한 차림새로 어깨동무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둘이 같이 ‘달의 공간’ 갔구나. 빈이는 잘 만났니?”,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힘드시겠지만, 진심으로 행복하길 기도할게요” 등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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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tagram@moon_ko_ng

앞서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는 남한산성 국청사에 故 문빈 추모 공간인 ‘달의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판타지오는 “문빈 군을 더 오랜 시간 기리고 싶어 하는 아로하의 아쉬운 마음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에 당사는 유가족분들과 오랫동안 신중히 상의한 끝에, 늘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아로하가 조금 더 오래 문빈 군에게 따뜻한 인사를 하실 수 있도록 외부에 추모 공간을 준비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차은우는 지난달에도 SNS를 통해 ‘My friend(나의 친구)’라는 멘트와 함께 문빈이 살아생전 10cm의 곡 ‘스토커’를 부르는 영상과 사진을 올린 바 있다.

또한 차은우는 같은 곡을 부른 영상을 직접 올려 문빈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출처 : Instagram@moon_ko_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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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빈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매니저가 이를 발견했다.

당시 멤버 진진, 윤산하는 고인의 빈소를 가장 먼저 찾았으며, 군 복무 중이던 MJ와 최근 탈퇴한 전 멤버 라키도 그를 찾았다.

해외 체류 중이던 동갑내기 친구 차은우도 곧바로 귀국해 문빈의 가는 길을 지켰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린다.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라며 판타지오 사옥에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

현재 옮겨진 문빈의 추모 공간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남한산성 국청사로 7일 오전 5시 30분부터 장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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