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 5년 만에 복귀 소식 알려
JTBC 새 드라마 ‘신성한 이혼’ 주인공 맡아
SNS 통해 근황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출처 : Instagram@underhiswings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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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한혜진이 복귀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혜진은 2023년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신성한 이혼’의 주인공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 드라마는 동명이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혼 전문 변호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한혜진은 극중 기상캐스터 출신 라디오 DJ 역을 맡았다. 한혜진은 배우 조승우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다.

한혜진의 복귀 소식은 지난 2018년에 방영된 MBC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이후 5년 만이다. 그녀는 지난 2020년 tvN 드라마 ‘외출’에 짧게 출연한 바 있다.

그녀의 미니시리즈 복귀 소식에 누리꾼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네티즌은 ‘와 진짜 오랜만이다 연기하는 한혜진 좋아’, ‘한혜진 좋아💓’, ‘조승우랑 한혜진 연기기대된다다’, ‘얼른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 뉴스1

한혜진은 가장 최근 작품인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도 4년 만의 복귀로 화제가 됐다.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내비치기도도 했다.

한혜진은 “4년 만에 복귀한다. 그 사이 아이가 태어나고육아하면서서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과 중요도에 대한 기준이 바뀌게 됐다”며 “쉬는 동안 연기가 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공백 기간 동안안 육아에만 전념했다며 “내가 배우를 했었던 게 맞나싶은 정도였다다”는 말을 하며 웃음을 지었다.

출처 : Instagram@underhiswings2016

제작발표회 당시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이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줬다고 전했다.

그녀는 “외국 생활에 아이를 돌보는 주부로서 그 자리를 박차고 나서기 어려웠는데 남편이 무조건 하라고 권했다”며 “엄마이기 전에 배우였는데 왜 자꾸 안주하려하느냐는 말도도 들었고, 작품이 끝나면 바로 월드컵이 시작돼시기도 잘 맞아떨어졌다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한혜진, 기성용 부부는 결혼 후 영국에서 오랜 시간 생활했다. 기성용은 “외국 생활이 힘들었는데 아내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다”며 각별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출처 : JTBC

과거 한혜진은 기성용과의 영국 생활을 공개하며 “연하라서 그런지 영국에서 자꾸 사진을 보낸다”고 말하기도 했다. 9년 차 부부인 두 사람은 현재도 여전한 애정을 자랑하고 있다.

부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비밀 연애 7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해 큰 화제가 됐다. 한혜진은 한 방송에 출연해 기성용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출처 : Instagram@underhiswings2016

그녀는 “연애는 짧게 하고 바로 결혼했다. 비밀 연애는 7개월 정도 했다. 거의 바로 결혼했다”며 “어리긴 했지만 뭔가 기대고 싶은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기성용이 비밀 연애를 하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축구화에 ‘HJ’라고 써놓는 등 티를 너무 많이 내 불안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 사람들이 류현진이라고… 내 이름 빼고 다 넣어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8살 차이가 나는 연상 연하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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