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오하영 데뷔 12년 차
걸그룹 막내지만 반전 몸매 눈길
13kg 감량한 다이어트 비결

출처 : instagram@_ohha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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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막내 오하영의 남다른 몸매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지난 29일 오하영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빨간 드레스를 입어보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하영은 광고 촬영 중인 모습으로 몸에 딱 달라붙는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도 군살 하나 없는 몸매와 잘록한 허리라인을 드러냈다.

날씬하면서도 볼륨감 넘치는 오하영의 몸매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폭발했다.

출처 : instagram@_ohhayoung

누리꾼들은 “에이핑크 막내라고만 생각했는데 몸매는 탑인 듯”, “오하영 원래 볼륨감 넘치기로 유명함”, “에이핑크 멤버들은 다 예쁘다”, “막내가 이 정도 미모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에이핑크 멤버 보미도 다수의 방송에서 “하영이의 몸매는 제가 본 연예인 중 1등이다”, “멤버 중 막내 오하영이 가장 예쁘다” 등 막내 오하영의 외모를 인정한 바 있다.

하지만 누구나 인정하는 몸매에도 불구하고 오하영은 최근 13kg 감량에 성공해 더 완벽한 몸매를 만들었다.

오하영은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제가 다이어트를 했다. 최종적으로 몸에서 13kg이 떨어져 나갔다. 체력적인 부분에서 확실히 체감됐다. 예전에는 안무 연습하면 가장 먼저 드러누웠는데”라며 다이어트 효과를 전했다.

출처 : instagram@_ohhayoung

오하영이 밝힌 다이어트 비결은 무지방 다이어트로, 식단은 달걀, 고구마 등 다이어트 식단을 기본으로 하지만 채소 샐러드를 먹을 때조차 드레싱, 소금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리라차 소스’를 비법으로 뽑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매콤한 맛의 태국식 칠리소스로 칼로리가 낮은 ‘스리라차 소스’는 다이어터들에게 유명한 소스로 과거 이국적인 향의 소스를 즐기지 않았던 오하영도 타이트한 식단 속에서 이를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하영은 집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으로 줌바 댄스를 꼽았다.

오하영은 유튜브에서 노래를 따라부르며 고난도 스탭, 동작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출처 : instagram@_ohhayoung

실제로 멤버들과 줌바댄스를 따라 한다고 밝힌 오하영은 고칼로리 유산소 운동인 줌바댄스를 다이어터들에게 강력히 추천했다.

이어 오하영은 “저야 여러분이 보고 계시는 화면 속의 사람이니까 이렇게 살지만, 불의의 사고로 천국에 가게 되면, 그동안 참은 떡볶이 못 먹은 게 얼마나 한이 되겠어요? 늘 맛있는 거 먹고, 부모님께 잘하는 게 최고의 인생 같아요”라며 적당한 다이어트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오하영은 최근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출신이자 십년지기 절친인 예린과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함께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이날 서로를 그려주며 소개하는 코너가 진행됐는데, 예린은 “우리 하영이는요 눈이 굉장히 커요”라며 소개를 시작했다.

출처 : instagram@mulgokizary

예린은 “에이핑크로 데뷔한 12년 차 아이돌인데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거냐면요 그룹 활동 중에 대통령이 네 번이나 바뀌었어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하영이 속한 에이핑크는 지난 2011년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민 걸그룹’으로 자리했으며, 아이돌들의 ‘마의 7년’을 이겨내고 탄탄한 팀워크를 유지했다.

최근 멤버 손나은 탈퇴 후 다섯 명의 멤버가 데뷔 11주년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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