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하희라 가짜뉴스 기승
소속사 “선처 없는 법적 대응”
최수종, 일상 사진으로 응수 눈길

출처 : Instagram@haheera1120
출처 : 뉴스1

터무니없는 여러 가짜뉴스에 행복한 일상 사진으로 응수한 사랑꾼 배우가 있어 주목된다. 바로 배우 하희라의 남편 최수종이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에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18년 만에 이혼했다는 내용의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최수종의 사업 실패로 하희라의 믿음이 사라졌다는 주장이다. 최수종이 외도를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런 이혼설‧외도설 등은 온라인을 통해 나돌았다. 그러자 최수종‧하희라 소속사 아센디오 측은 입장문을 내고 “최근 온라인상에서 최수종‧하희라 명예를 훼손하는 터무니없는 가짜뉴스가 계속해서 업로드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허위 사실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명예를 실추하는 행위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연예계에는 스타들의 각종 루머를 마치 사실인 양 둔갑시켜 유포하는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이다.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와 크로스오버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 부부도 최근 임신설, 이혼설 등에 시달렸다. 김연아 측도 법적 대응에 나섰다.

방송인 유재석도 자녀의 교육을 위해 대치동으로 이사했다는 가짜뉴스가 퍼졌다. 유재석은 방송을 통해 직접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박근형, 김영옥 등 원로 배우들도 가짜뉴스에 시달렸다.

출처 : 뉴스1 / Instagram@charitysj
출처 : Instagram@haheera1120

최수종은 개인적으론 행복한 일상 사진으로 가짜뉴스에 응수해 이목이 쏠렸다. 가정에 전혀 이상이 없다는 뜻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Happy birthday~ 사랑합니다. 선물을 방학 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수종‧하희라 가족사진이 담겼다. 연예계 대표 사랑꾼다운 가족 사랑이 돋보이는 게시물이다.

한편 최수종과 하희라는 1993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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