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욱
천우희와 호흡 맞춘다
드라마 ‘이로운 사기’ 캐스팅

출처 : 커피프린스 1호점
출처 :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 키이스트

배우 김동욱천우희와 드라마 ‘이로운 사기’로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이 전해져서 누리꾼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tvN의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는 공감 불능 사기꾼과 과(過) 공감 변호사가 절대 악을 향해 복수하기 위한 공조 사기극을 펼치는 이야기다.

김동욱은 극 중에서 공감 불능 사기꾼 이로움(천우희)과는 정반대 성향의 공감 변호사 한무영 역으로 활약한다. 김동욱은 공감력이 크고 상처 입은 사람을 보면 신체적 반응도 일어날 정도의 역할을 맡았다.

김동욱의 이번 배역은 문가영과 호흡을 맞췄던 MBC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의 차갑고 무심했던 이정훈 배역과 반대되는 매력이 기대되어 팬들의 관심이 커졌다.

출처 : 커피프린스 1호점
출처 : 국가대표

김동욱은 2004년 영화 ‘순흔’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Rainbow me’, ‘얼굴값’, ‘강릉에서’ 등 여러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단편 영화계에서 기대주로 꼽혔다.

그러던 중 2007년 김동욱은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극 중에서 최한결(공유)의 친구이자 커피프린스 직원 진하림을 맡아 사랑을 받았다.

김동욱은 진하림 특유의 귀여움과 능글맞은 성격을 완벽하게 소화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지금의 이미지와는 달리 귀여운 이미지로 대중에게 사랑받은 작품이었다.

2009년에는 영화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김동욱은 극 중에서 스키점프 선수를 맡으며 839만 명이라는 관객 수를 기록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출처 : 신과함께-죄와 벌
출처 : 어쩌다 마주친, 그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 들며 활약하던 김동욱은 2017년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로 천만배우 타이틀까지 얻었다. 그는 주인공 김자홍(차태현)의 동생 김수홍을 연기해 주·조연이지만 주연만큼 존재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극 중 어머니의 진심을 알게 된 장면에서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눈물 연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일으켰다. 해당 작품은 1,400만 명이 넘는 관객 수를 돌파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김동욱은 데뷔 이후 큰 공백기 없이 꾸준히 활동 중이다. 올해 ‘이로운 사기’를 비롯해 진기주와 호흡을 맞춘 KBS2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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