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차 조성호♥이상미 커플
조성호 군대 절친 빅뱅 대성
대성이 전한 현실적인 조언

출처 : 결혼 말고 동거
출처 : 결혼 말고 동거

빅뱅 대성이 절친에게 전한 현실적인 조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열애 12년 차에 동거 중인 조성호, 이상미 커플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조성호의 군대 동기 ‘이기자 팸’ 빅뱅 대성, 비투비 은광, B1A4 신우, 배우 조윤우, 일반인 친구 선우가 집들이를 위해 방문했다.

결혼, 동거 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절친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출처 : Instagram@kind_bb_couple
출처 : 결혼 말고 동거

이날 조성호는 “그냥 바로 결혼해라. (나는) 동거하면 무조건 결혼할 줄 알고 한 것이다. 애초에 확인이 없었으면 동거를 안 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반면 이상미는 “성호는 안정을 추구하지만, 전 그런 게 없다. 저는 죽을 때까지 (결혼을) 안 하고 싶다. 자녀 계획도 없다”라며 비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미가 자리를 비운 사이, 조성호는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자 대성은 “내 주변 사람들은 보면 결혼을 장려한다. 특히 아이를 가지면 또 하나의 축복처럼 이루 말할 수 없는 행복이 느껴진다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태양이 형도 마찬가지, 원래 안정적인 사람이지만 더 중심이 잡힌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 결혼 말고 동거
출처 : Instagram@kind_bb_couple

이야기를 듣던 서은광은 조성호에게 “(이상미가) 10년 기다려달라고 하면 기다릴 수 있냐?”라고 돌직구로 질문했고, 조성호는 쉽사리 대답하지 못했다.

이에 대성은 “일단 정자를 얼려라. 그럼 건강하다. 지금 얼려놔야 한다”라며 아이돌답지 않은 현실적인 조언을 던졌다.

조윤우 역시 “그럼 자신감이 생긴다. (정자를 얼려 놓으면) 10년은 무슨, 12년도 기다릴 수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의 조언에 누리꾼들도 “결혼관 안 맞으면 계속 사귀기 힘들텐데…”, “어떻게 12년을 만난 거지?”, “조성호, 아이돌이긴 했구나”, “대성…총각 맞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조성호는 아이돌 그룹 헤일로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상미는 모델 출신이다. 현재 두 사람 모두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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