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생활 중인 박군♥한영
박군의 충격적인 몸 상태
허리 디스크‧소음성 난청 충격

출처 : 뉴스1 / 강철부대
출처 : 뉴스1

지난해 4월 26일 결혼식을 올리고 아내 한영과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던 가수 박군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군이 아내 한영과 함께 병원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군은 허리 디스크 수술까지 받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고. 그는 “한 5~6개월 아팠다. 병원에서 조금 더 늦었으면 마비가 왔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박군은 어깨 인대 파열, 청력 문제까지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출처 : Instagram@han_young123
출처 :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한영은 평소에 박군이 일부러 안 들리는 척하는 줄 오해하고 있었다고. 박군은 의사에게 “사격할 때 귀마개 안 끼고 하고 그랬다. 박격포 같은 건 20분, 30분 소리가 안 들렸다. 이후로 이명도 들리고. 지금도 누가 뭐라고 말하는 소리는 들리는데 구분이 잘 안된다”고 털어놨다.

청력 검사 결과, 박군은 ‘소음성 난청’ 판정받았다. 의사는 “약물 치료가 없다”며 보청기 사용을 권유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박군은 “보청기 이야기에 가슴이 철렁하더라. 관리 잘해서 더 나빠지지 않게 해야 할 것 같다. 다른 분들이 백번 천번 부를 때 천번 만번 열심히 부르면 될 것 같다”고 했다.

김구라는 박군을 배려해 동굴 소리로 말해주겠다며 “두피도 관리해야 하지 않나. 손볼데가 너무 많다”고 말했다. 박군은 탈모 관리도 필요한 상태라고 인정했고, 서장훈은 “한영이 사기당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출처 : Instagram@han_young123

병원에서 돌아온 한영은 허리 디스크 수술로 거동이 불편한 박군에게 “내가 다 해줄게. 오늘 왕처럼 있어”라며 박군 돌보기에 나섰다. 한영은 박군의 옷을 갈아입히고 발톱도 깎아주는 등 박군을 정성스럽게 챙겨 눈길을 끌었다.

박군은 “혼자였으면 이걸 누가 해주냐. 이게 가족이구나”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 과거 어머니, 외할아버지, 외삼촌의 병간호를 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손발톱 깎아드리고 대소변도 다 받아드렸다. 이런 기분이구나”라고 했다.

한편 1986년생으로 38세인 박군은 1978년생으로 46세인 한영과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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