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드라마 복귀
‘시그널’ 이후 7년만
드라마 ‘나쁜엄마’ 출연

출처 : 시그널
출처 : 비열한 거리

배우 조진웅이 7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단역으로 데뷔한 조진웅은 조인성의 건달 후배 역할로 나온 ‘비열한 거리’에서 단역임에도 불구하고 신스틸러 역을 톡톡히 해내며 우직한 배역들을 특히나 잘 소화해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다.

이후 영화 ‘명량’, ‘암살’, ‘아가씨’, ‘보안관’, ‘독전’, ‘공작’, ‘완벽한 타인’, ‘블랙머니’, ‘대외비’ 등과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추노’ ,’뿌리깊은 나무’, ‘시그널’ 등으로 꾸준한 활약을 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출처 : 시그널
출처 : 시그널

특히 2016년 방영했던 ‘시그널’ 출연 당시에는 큰 키와 덩치로 든든한 매력을 과시하며 여성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조진웅이 인기를 폭발시켰던 ‘시그널’ 이후 7년 만에 드라마 시장에 복귀한다.

그는 라미란과 이도현이 모자지간으로 나오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 라미란의 남편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출처 : 뉴스1
출처 : 나쁜엄마

드라마 ‘나쁜엄마’는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의 이야기를 다룬 힐링 코미디 드라마이다.

조진웅은 라미란이 연기하는 영순의 남편 최해식으로 분해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부부 케미를 그리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우는 변화까지 다채롭게 표현할 계획이라고 한다.

순박하고 소탈한 돼지 농장의 사장 해식을 연기한 조진웅에 대해 제작진은 “조진웅은 해식 그 자체로 변신했다. 특히 첫 회부터 극의 중심을 이끄는 역할”이라며 “‘나쁜엄마’의 시작을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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