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복순’으로 복귀한 전도연
전도연 시사회 찾은 공효진
전도연 연기 극찬하는 글 남겨

출처 : 길복순
출처 : Instagram@rovvxhyo

배우 공효진전도연의 연기를 극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 공효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길복순. 대신 한번 해보라 그러면 흉내도 못 낼 것 같은 선배님의 열연이 아름다웠습니다. 눈 깜빡할 새 없이 끝나버리는 칼질”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직접 영화 ‘길복순’ 시사회 무대 인사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선배 전도연의 연기에 크게 감명받은 공효진의 발언에 팬들의 시선이 쏠렸다.

평소 ‘로코퀸’으로 유명한 공효진이 전도연의 액션 연기에 부러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출처 : 뺑반
출처 : Instagram@rovvxhyo

공효진 역시 지난 2018년 영화 ‘뺑반’을 통해 범죄 오락 액션물을 촬영한 바 있다.

당시 공효진은 “여성 관객이 아주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다. 나 역시 ‘뺑반’이라는 장르가 어려웠다. 처음 결정을 하기까지 고민이 많이 됐는데 이 작품을 통해 재미를 느꼈다. 범죄 액션 영화에 주로 출연하는 남자 배우들이 부러웠다. ‘좋겠다’라는 부러움을 계속 가졌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쾌하고 화끈하더라”라며 새로운 연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당시 직접 운전 액션을 소화하기도 한 공효진은 “저도 운전을 했는데, 선팅이 강해서 잘 안 보였다. 액션을 통해 해소되는 부분들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출처 : Instagram@rovvxhyo
출첯 : 길복순

하지만 이번에도 공효진은 차기작으로 로맨틱 코미디를 택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비 ‘500억’ 대작으로 알려진 ‘별들에게 물어봐’ 촬영을 마친 공효진은 지난해 촬영과 함께 공개 열애 중이던 케빈오와 결혼을 하기도 했다.

공효진 차기작 ‘별들에게 물어봐’는 국내 최초로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공효진과 이민호가 호흡을 맞춘다.

한편 공효진이 감탄한 전도연의 연기를 볼 수 있는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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