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결혼했던 배우 윤진이
5개월 만에 득녀 소식 전해
과거 ‘신사의 품격’으로 스타덤 올라

출처 : 레드우즈 / instagram@yjyoon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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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배우 윤진이의 소속사는 “윤진이가 예정보다 빨리 제왕절개를 통해 출산했다”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엄마가 된 윤진이는 가족들의 응원 속에서 회복을 위해 힘쓰는 중이며 가족들 모두 출산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진이는 “예정보다 빨리 딸을 만나게 됐다. 남편은 딸이 날 많이 닮았다고 한다”며 “세상의 모든 부모에 대한 존경심을 다시 한번 느꼈고, 건강하게 세상에 나와 준 아이에게도 고맙다. 바르고 사랑을 베푸는 아이로 잘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산 소감을 전했다.

출처 : instagram@yjyoonjin
출처 : 뉴스1

지난해 10월 22일 4세 연상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많은 이들에게 축하받은 윤진이 부부는 서로를 향한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연을 맺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전 약 1년간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고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확인한 뒤 결혼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결혼 5개월 만에 출산 소식을 전한 윤진이는 “열심히 나 케어해주는 우리 남편”이라며 옆에서 든든하게 아내와 딸을 케어해주고 있는 남편에게 애정을 표하는가 하면 “아버님 어머님 감사합니다”란 글과 함께 시부모님에게 받은 카드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출처 : 신사의 품격
출처 : 신사와 아가씨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윤진이는 이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연애의 발견’ ‘한여름의 추억’, ‘가화만사성’과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적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KBS 2TV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악역으로 변신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은 윤진이는 이후 ‘신사와 아가씨’를 통해 다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결혼 이후 공백기를 가지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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