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둘째 아들 김민율
김성주 “민율이 벌써 내 옷 입는다”
최근 감성글로 남다른 내력 과시

출처 : 아빠! 어디가? / 뭉뜬 리턴즈
출처 : 뭉뜬 리턴즈

방송인 김성주가 20살이 된 큰아들 민국이에 이어 둘째 민율이까지 훌쩍 커버린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뭉뜬 리턴즈’에서 김성주는 ‘뭉뜬즈 4인방’ 김용만, 안정환, 정형돈과 함께 첫 기차 여행에 도전했다.

바르셀로나를 벗어나 목적지인 몬세라트로 향한 그들은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다가 고대하던 ‘에스콜라니아 소년 합창단’의 공연 시간을 놓치는 등 배낭여행의 쓴맛을 경험했다.

출처 : 뭉뜬 리턴즈
출처 : 아빠! 어디가?

이어 안정환은 캄 노우에서 쇼핑하는 김성주를 보고 “보니까 다 자기 옷만 사더라”라고 꼬집었다.

그러자 김성주는 “제 거 맞는데 우리 애들이 벌써 나만큼 컸어요”라며 “민율이 키가 164cm예요”라고 말하며 억울해했다.

김성주는 이어 “민율이가 벌써 내 옷을 입어. 애들이 뭐 항상 작냐. 나도 나를 위해서 돈을 쓰자”라며 훌쩍 자란 민율이의 근황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이에 누리꾼은 “알파카에서 떨어지던 민율이가 160이 넘는다고요?”, “민국이처럼 민율이도 많이 컸겠구나”, “다 큰 민율이라니”, “폭풍 성장한 근황 좀 보여주세요”라며 중학생이 된 민율 군에게 관심을 보였다.

출처 : Instagram@k.m.y.0307
출처 : Instagram@minkukkim1005

한편 ‘아빠! 어디가?’에서 사랑받았던 민율 군은 최근 형 김민국처럼 감성글을 올려 랜선 이모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민율은 개인 계정을 통해 “안녕하세요 김민율입니다. 제가 인스타그램을 드디어 시작했네요. 물론 저는 형처럼 글이 창의적이지도 않고 형만큼 개성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예쁘게 봐주세요”라며 훌쩍 큰 듯한 성숙한 글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

민율 군은 이어 “이건 첫인사이고 제가 아직 인스타를 몰라서 짧게라도 글을 올려봅니다”라며 “앞으로 좋은 소식 많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라고 글을 올려 랜선 이모, 삼촌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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