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번·이혼 3번 한 편승엽
‘찬찬찬’으로 대박 났던 과거
이혼 및 소송으로 구설수 시달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출처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가수 편승엽이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편승엽이 출연해 본인의 인생사를 털어놨다.

이날 편승엽은 “데뷔하기 전에는 유통업에 종사하다가 한때는 가전 대리점도 운영했다”라고 밝혔다.

편승엽은 “친구가 취미로 밤무대를 나가보라고 했는데, 거기 설 바에 차라리 앨범 내고 가수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연예계가 어떤지 알지도 못하고 데뷔했다”라며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에 혜은이는 “내 생각에 친구의 목적은 편승엽 씨를 카바레에 출연시키려고 했던 것 같다”라며 편승엽 외모를 극찬했다.

출처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출처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편승엽 역시 “그때 강남에 있는 업소는 아무나 설 수 없었다. 어느 정도 인물이 돼야 설 수 있었다”라며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편승엽은 지난 1991년 데뷔해 2집 ‘찬찬찬’으로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올랐다.

편승엽은 2~3년의 짧은 무명 끝에 ‘찬찬찬’으로 스타가 됐으나, 각종 스캔들로 오랜 시간 무대에 서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날 편승엽은 “흔히 가수들이 노래 따라간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팔자가 이렇게 됐나 싶다. 이제 밝은 노래를 불러야겠다”라며 울컥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예고 영상에서도 편승엽은 “하루아침에 나쁜 사람이 돼 있었다. ‘편승엽이 이랬다더라’ 하는 얘기들. 내가 싫었겠죠. 어떤 얘기인지는 내 입으로 말 못 하겠다”라고 토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가요무대

한편 편승엽은 지난 1988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7년 만에 이혼했으며, 이후 故 길은정과 재혼했으나 7개월 만에 이혼했다.

당시 길은정은 모욕 및 폭언을 주장했고, 편승엽은 길은정을 명예훼손 및 인신 모독으로 고소해 유죄 판결받게 했다.

이후 편승엽은 1999년 메이크업 아티스트 출신 이유정과 결혼했지만 2007년 세 번째 이혼했다.

세 번의 결혼 끝에 총 다섯 명의 아이를 둔 편승엽은 20년 가까이 홀로 자녀를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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