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피지컬 배우 이성욱
넷플릭스 ‘택배기사’ 출연
모델 출신 배우들에게 안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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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tagram@leesungwook_official

개그맨이 꿈이었던 이성욱은 초등학교 5학년 아버지와 같이 영화를 보러 다니기 시작하며 영화배우의 꿈을 꿨다고 한다.

꿈을 이루기 위해 연극영화과에 진학한 이성욱은 대학을 졸업하고 공연 위주로 활동하면서 연기 경력을 쌓아왔고 2006년부터는 단편 영화에 출연하며 매체 연기를 갈고 닦았다고 한다.

이후에는 영화 ‘타짜: 신의 손’, ‘럭키’, ‘미씽: 사라진 여자’, ‘소공녀’, ‘말모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도굴’ 등과 드라마 ‘김과장’,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고요의 바다’,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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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끼

특히 이성욱은 최근 호평 속에 마무리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미끼’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드라마 ‘미끼’는 사상 최악의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죽음 뒤로 숨어버린 ‘그놈’을 추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지난 4월 파트 2를 공개했다.

이성욱은 극에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경찰 강종석 역을 맡아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극에 긴장감을 선사했다.

출처 : 택배기사
출처 : 택배기사

또한 지난 12일 공개한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에도 출연하며 ‘장르물의 달인’이라는 평을 받았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난민 사월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이야기로 이성욱은 계급화된 현 세계의 질서를 세운 천명그룹의 대표 류석을 수행하는 오상무 역을 맡았다.

극 중에서 송승헌의 오른팔 역할을 수행한 이성욱은 183cm의 큰 키로 모델 출신 배우인 김우빈과 송승헌 옆에서도 밀리지 않는 피지컬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다양한 표정 연기로 시청자의 몰입을 도왔다.

다양한 작품 속 캐릭터를 그만의 색깔로 소화해 내며 연기로 인정받는 이성욱이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눈에 띄며 앞으로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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