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절친’ 배우 송진우
뼈그맨인 줄 알았는데 배우
각종 분야에서 열일 행보

출처 : Instagram@rawoojinu
출처 : 라디오스타

배우 송진우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병헌의 ‘건치 댄스’ 등을 따라 하며 큰 웃음을 선사해 대중들에게 개그맨으로 오해를 사고 있다.

2008년 뮤지컬 ‘오! 마이 캡틴!!’으로 데뷔한 송진우는 오해를 받고 있는 것처럼 실제 연예계 인맥도 배우들보다 개그맨들이 더 많다고 한다.

특히 개그맨 유세윤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는데, 두 사람은 알게 된 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개그코드가 딱 맞아 금방 친해졌다고 한다.

최근에는 유세윤과 함께 ‘하하버스’에 출연해 잠옷을 입고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출처 : Instagram@rawooji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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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감이 뛰어난 송진우는 본캐 활동 또한 열심히 하고 있다.

다양한 영화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은 그는 2014년 드라마 ‘모던파머’를 통해 브라운관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도둑놈 도둑님’, ‘황금빛 내인생’, ‘미스터 션샤인’, ‘초면에 사랑합니다’, ‘그놈이 그놈이다’, ‘경찰수업’, ‘결혼백서’ 등에 출연하며 조연 배우로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021년에는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라이프 스토리 직원 박창신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같은 해 ‘지리산’을 통해서는 성동일의 젊은 시절로 분해 극에 녹아드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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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KBS 드라마 스페셜 2022-TV 시네마 작품인 ‘유포자들’을 통해 첫 주연을 맡으며 입지를 다졌다.

2022년 wavve에 공개된 ‘유포자들’은 지금까지 wavve 영화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본업인 연기를 포함해 각종 분야에서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는 송진우가 라디오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송진우는 지난 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KBS 해피FM ‘송진우의 용감한 라디오’의 DJ로 전격 발탁되어 매일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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