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유튜브 ‘목하 이청아’
영상에서 연애사 언급해
과거 이기우와 6년 공개 열애

출처 : Instagram@leechungah
출처 : Instagram@leechungah

배우 이청아가 유튜브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이청아 유튜브 채널 ‘목하 이청아’에는 ‘플러팅 장인 FOX 이청아… 전지적 애인 시점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청아는 ‘문화역 서울 284’에서 진행되는 ‘전국공예자랑’ 주간 전시에 방문해 전시회를 즐겼다.

이청아는 “직조하는 것 있지 않냐. 요새 인테리어에서 하는 모로칸 러그 짜는 것에 관심이 있다. 유튜브에서 보면 신난다”라며 작품에 관심을 보였다.

직접 체험 전시에 참여해 실을 엮던 이청아는 “여기서 이렇게 엮어주는 거다. 다른 사람이 와도 ‘이거 나랑 청아랑 엮었다’라고 해야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출처 : Youtube@목하 이청아
출처 : 꽃미남 라면 가게

이때 이청아는 “남산의 사랑의 자물쇠 같다”라는 말을 들었고, 이에 “남산 위에 있는 그 자물쇠? 나 거기서 폐기해야 할 거 2개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청아가 과거 연애사를 직접 언급하자, 오랜 시간 공개 열애를 이어왔던 과거까지 회자하고 있다.

이청아는 지난 2011년 tvN ‘꽃미남 라면 가게’ 인연으로 만난 배우 이기우와 2013년 4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공개 열애를 이어왔던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지난해 결별, 연인에서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게 됐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출처 : Instagram@leechungah
출처 : Instagram@leechungah

이별 후 이청아는 40대와 관련된 질문에 “신랑과 아이는 없을 것 같다. 지금 제가 그린 인생 플랜에서는 좀 빠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청아의 솔직한 고백에 누리꾼들은 “오랜 연애를 하고 헤어지면 결혼에 더 신중해지는 듯”, “긴 연애 끝내서 힘들 듯”, “이기우는 결혼했는데…”, “혼자 행복하게 사시는 것 같아 보기 좋음”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올해 40대가 된 이청아의 행보에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청아는 지난달 이보영, 이무생 등이 출연을 확정한 드라마 ‘하이드’를 차기작으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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