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뉴스룸’ 인터뷰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
논란에 대해 입장 밝혀

출처 :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처 : 뉴스룸

배우 박은빈이 논란의 수상 소감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한 박은빈은 지난 28년간 배우로 활동해 왔던 시간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박은빈은 지난달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받은 것에 관해 이야기했다.

당시 수상 소감 이후 각종 논란이 터졌고, 이에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 이후 여러 말이 오가서 스트레스를 받진 않았느냐?”라는 질문이 나왔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이에 박은빈은 “제가 젊은 나이일 수 있으나 그동안 살아오면서 스스로 식견을 넓히며 쌓은 경험치가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나름의 소신대로 큰 변화 없이 살 것 같다”라며 의연하고 단호한 답변을 남겼다.

또한 박은빈은 “작년부터 기대 이상의 사랑을 받았다. 다행이라고 생각했던 건 한 해, 두 해 해온 사람이 아니라 5살 때부터 해왔던 사람이라 크게 동요 받지 않는 것 같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박은빈의 솔직한 답변에 진행하던 안나경 아나운서는 “이런 박은빈의 소신이나 진심이 많은 분에게 닿아 통했다는 걸 보여주는 숫자가 있다. 603만 명 감이 오냐?”라며 수상소감 영상 조회수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게 얼마나 큰 숫자냐면, 역대 수상소감 유튜브 최대 조회수다. 그만큼 많은 분이 공감하며 봤다는 것이다”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출처 : Youtube@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출처 : Instagram@eunbining0904

박은빈은 지난달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받을 당시 이름이 불리자마자 눈물을 터트려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만든 바 있다.

하지만 수상 이후 웹 예능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한 문화평론가 김갑수는 “18세도 아니고 서른 살이나 먹었으면 품격이란 게 있어야 한다. 송혜교한테 좀 배워라”라며 박은빈을 저격해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한 박은빈의 입장이 처음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은빈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를 선택해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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