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장발 유지하고 있어 논란
최근 미국에서 열린 동생 결혼식 참석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대체복무

출처 : instagram@ariell_d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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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가 훈련소에 입소하지 않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대체복무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송민호는 지난 2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동생 송단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송단아는 자신의 SNS에 결혼식 현장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민호는 지난해 11월 세상을 떠난 부친을 대신해 송단아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었다. 두 사람은 함께 춤을 추기도 했으며 송민호가 동생을 꼭 끌어안아 주는 모습도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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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tagram@realllllmino

이때 송민호는 장발 머리를 한 채 등장했다.

송민호는 두 달 전 훈련소에 입소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장발을 유지하고 있어 의문을 자아냈다.

송민호는 지난 3월 24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송민호는 보충역 4급 판정을 받고 한 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송민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송민호가 병무청 심사를 받아 기초군사교육 제외 대상자로 분류됐다”며 “제외 대상자로 분류됐기 때문에 추후에도 훈련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대체복무 중 해외에 나간 사실에 관해 “동생의 결혼식 참석차 정식 절차를 거쳐 해외에 출국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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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정신건강의학과 질환 사유로 신체등급 4급 판정을 받거나 문신 또는 자해로 인한 반흔 등의 사유로 4급 판정을 받은 사람 가운데 정신건강의학과 3급이 포함된 사람 등에 대해 군사교육소집을 하지 않고 있다.

송민호는 한 방송에 출연해 공황장애와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3월 소속사 측은 송민호의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 예정 소식을 알리면서 “신체검사 등급과 사유는 개인 정보에 해당해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민호의 동생 송단아는 지난 2011년 걸그룹 뉴에프오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송단아는 최근 웹예능 ‘사내 연애’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송민호와 송단아는 방송을 통해 애틋한 남매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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