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에게 DM 보낸 연예인
갓세븐 ‘JAY B’로 추정 중
“사칭이다” vs “아니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일반인한테 DM 보낸 연예인’이라는 게시물이 화제다.
이 게시물은 인스타그램 메시지인 ‘다이렉트 메시지’의 대화분을 캡처한 게시물로 두 사람이 주고받는 대화를 볼 수 있다.
글을 올린 일반인 여성 A씨는 본인이 만든 호두파이를 찍어 올린 스토리에 ‘띱’이라고 온 문자로 시작한 대화본을 그대로 공유했다.
이어 남성은 “오늘 뭐 하세요?”, “클럽 자주 가는 것 같던데”, “바쁘세요?”라며 소위 말하는 작업을 거는 것 같은 질문을 던진다.
A씨는 대화를 캡처해서 “어쩌다 보니 계속 디엠 중”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대화 내용이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지자 누리꾼 사이에서 연예인이라는 해당 남성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A씨가 올린 캡처본에 의하면 해당 남성은 그룹 갓세븐의 리더 JAY B이다.
이에 누리꾼은 “전에는 유튜버랑 연애하더니”, “망신”, “띱부터가 완전 X수작”, “대리 수치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JAY B 계정은 파란 딱지가 있는데 이건 없다”, “사칭 계정 아니냐”, “서로 호감으로 보이는데 뭐가 문제냐”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JAY B의 공식 계정에는 이를 추궁하는 댓글들이 달리고 있으나 JAY B 측은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