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두 번째로 입대
방시혁에게 증여받은 주식 재산
서울숲 트리마제 두 채 매입

출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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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돌 그룹 BTS(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맏형인 진(본명 김석진)에 이어 두 번째로 군대에 들어간다.

1994년생인 제이홉은 올해 만 나이 29살인데, 그는 2020년 병역법 개정안 적용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으면서 만 30세가 될 2024년 연말까지 입대 기한이 연기된 상태였다. 그런 제이홉은 입영 연기를 자진해서 취소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지난 26일 제이홉의 소속사 하이브 측에서는 “제이홉이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마쳤다.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전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입영통지서가 나오면 곧바로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출처: instagram@uarmy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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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BTS 멤버들이 연이어 군에 들어가면서 팬들은 아쉬움과 함께 응원을 보내고 있는데 이와 함께 세계적 가수가 된 BTS 멤버들, 특히 제이홉의 재산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BTS 소속사인 하이브 방시혁 의장은 지난 2020년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상장시키기에 앞서 회사의 성장에 크게 기여한 BTS 멤버들에게 보통주 6만 8,385주씩을 증여한 바 있다.

그중 멤버 제이홉은 2021년에 하이브 주식 5,061주를 매도하면서 약 19억 원의 수익을 얻었고 진은 1만 6,000주를 팔아 약 48억 원을 현금화했으며, RM은 1만 385주를 매도해 32억 원가량의 수익을 얻은 바 있다.

출처: 한국CXO연구소
출처: 다음 로드뷰

그리고 최근 2023년 현재 BTS 멤버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재산 현황이 다시 한번 공개되었는데, 기업분석 전문 한국 CXO 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BTS 멤버 7명은 전원이 주식 가치만 100억 원 이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중 제이홉(정호석)은 6만 2,784주를 보유해 주식 평가액이 122억 원으로 확인되었고, 슈가(민윤기), 지민(박지민), 뷔(김태형), 정국(전정국)은 133억 원, RM(김남준)과 진(김석진)은 102억 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이홉은 그 외에도 2016년과 2018년에 서울숲에 있는 고급 아파트 트리마제를 한 채씩 매입해 총 두 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각각의 최근 시세는 38억 원과 64억 원으로 도합 100억 원 수준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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