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 휴가지 패션
평소 ‘유교걸’이라 팬들 깜짝
괌에서 전한 슬기 SNS 근황
레드벨벳 슬기가 수영복 자태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레드벨벳 슬기는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외에서 즐기고 있는 여유로운 일상 사진을 여러 차례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슬기는 괌으로 휴가를 떠난 것으로 보이며 평소보다 노출 있는 옷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평소 일상에서 스포티룩을 즐겨 입는 슬기는 팬들 사이에서 ‘유교걸’로 불리지만, 해외에서는 상대적으로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것.
슬기는 크로셰 톱에 핫팬츠를 입거나 몸매가 드러나는 비키니를 입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뽐냈다.
춤, 필라테스 등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슬기 근황 사진에 소녀시대 유리는 “슬기야 너무…”라고, 카라 박규리는 “…♥”라고 반응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팬들도 “언니… 옷 입어……”, “아름다워”, “이뻐요”, “슬기 씨 경고 1회입니다”, “이런 옷도 어울리는 여자였어?”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슬기는 과거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남다른 몸매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11자 복근 소유자, 몸매로 SM TOP3 안에 든다?”라는 질문을 받은 슬기는 “진실이 아니다. 하지만 허리 라인은 좋아한다. 거기까지만 좋아한다. 많이 먹어도 배는 많이 나오지 않는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슬기는 레드벨벳으로 지난해 말 신곡 ‘Birthday’를 발매해 활동했으며, SM 프로젝트 그룹 갓 더 비트(보아, 소녀시대 태연 효연, 레드벨벳 슬기 웬디, 에스파 카리나 윈터)로 지난 1월 첫 미니앨범 ‘Stamp On It(스탬프 온 잇)’을 공개했다.
또한 슬기가 속한 레드벨벳은 세계 최대 음악 축제 중 하나인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에 K팝 그룹 중 유일하게 참여한다.
오는 6월 1일 바르셀로나 공연, 6월 8일 마드리드 공연 무대에 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