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블랙핑크 제니
샤넬 컬렉션 현장서 촬영
웃음 참지 못하는 등 친근해

출처 : Instagram@dazedkorea / Instagram@jennierubyjane
출처 : Instagram@dazedkorea

배우 박서준과 블랙핑크 제니가 의외의 친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데이즈드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샤넬 컬렉션 현장에서 마주친 제니와 배우 박서준!’이라는 멘트와 함께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프랑스 파리 ‘CHANEL 2023 F/W 컬렉션’ 현장에서 만난 박서준과 제니의 모습이 담겼다.

박서준과 제니는 수많은 취재진 앞에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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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1

이때 박서준은 팔을 휘저으며 장난을 쳤고, 이에 웃음이 터진 제니는 촬영하지 못할 정도로 크게 리액션을 취했다.

이어 시크한 표정으로 프로다운 포즈를 취하던 제니는 또 한 번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서준은 몸을 돌려 웃는 제니를 가려주는 매너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은근히 잘 어울린다”, “같이 작품 하긴 힘들겠지?”, “박서준 매너 실화냐?”, “웃기 전후가 너무 다른 제니”, “그림체가 다른 듯 비슷해… 잘 어울려” 등 반응을 전했다.

이날 제니는 프랑스 파리로 출국할 당시에도 포착된 밴드를 얼굴에 여전히 붙이고 있어, 또 다른 의미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출처 : Instagram@jennierubyjane
출처 : 서진이네

앞서 제니는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얼굴에 난 상처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제니는 “블링크(팬덤 명), 다름이 아니라 괜히 놀랄까 봐 내가 먼저 글을 올려요. 진짜 진짜 걱정 안 해도 됩니다. 그래서.. 요즘 사진 찍을 새도 없고 매일 매일 치료 받고 있었습니다. 미안해요 블링크. 이제 이렇게 된 거 밴드 붙인 얼굴로도 사진 열씨미 찍어보께”라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이후 인스타그램, 기사 사진 등에서 얼굴에 밴드를 붙인 채 나타난 제니는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제니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며, 오는 6월까지 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올해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날 박서준은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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