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캔들’ 선재 역 이채민
과거 무대 공포증 있어 꿈 포기
현재 생방송 ‘뮤직뱅크’ MC로 활약

출처 : Instagram@l.c.m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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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드라마 ‘하이클래스’로 데뷔한 배우 이채민은 최근 ‘일타 스캔들’ 이선재 역을 통해 주목받는 신예 배우로 떠올랐다.

이채민은 초등학생 시절 ‘TV에 나오는 멋진 직업’이라는 생각에 배우라는 직업을 꿈꿨으나 무대 공포증으로 인해 도전하기를 포기했다고 한다.

그러나 고3을 앞둔 겨울방학 때 ‘한 번은 도전해 봐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연기를 시작했고 입시를 준비하며 ‘남들 앞에 서는 게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할 수 있는 만큼만 보여주면 된다’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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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공포증도 결국엔 적응하게 됐다”는 이채민은 현재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뮤직뱅크’에서 MC로도 활약 중이다.

그는 활약 중인 ‘뮤직뱅크’ MC에 대해 “사실 다른 때보다 더 긴장을 많이 했다. ‘뮤직뱅크’는 생방송이니까 편집이란 게 없지 않나. 실수가 다 드러나게 돼 있어 긴장을 많이 했다. 첫 방송을 모니터링하면 긴장했던 모습이 역력하게 드러난다”라며 “지금은 그때보다 여유가 생겼고 진행도 재밌게 하려고 하는 것 같다. 나름대로 성장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신인 배우였던 이채민은 ‘뮤직뱅크’ MC 활동을 통해 1020 사이에서 팬덤을 형성했으며, 최근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일타 스캔들’을 통해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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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일타 스캔들’에서 이선재 역으로 안정된 연기를 선보인 그는 차기작 공개도 앞두고 있다.

2023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현재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이다.

차기작 공개를 앞두고 이채민은 “나의 실제 모습은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민기보다는 ‘일타 스캔들’ 선재랑 비슷하다”라며 “하지만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속 민기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라 선재와는 다른 시니컬한 면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다른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여 기대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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