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어린 연진’ 신예은
어릴 때부터 구자철 찐팬 고백
최근 본인 명대사로 댓글 남겨

출처 : 더 글로리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더 글로리

배우 신예은이 깜짝 놀랄 댓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축구 선수 구자철 소속팀 제주 유나이티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서 진행된 대구 FC와의 경기에 출전한 구자철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경기장을 뛰어다니거나 경기 종료 후 손뼉을 치는 구자철의 사진과 함께 ‘파이팅, 구자철! 브라보! 멋지다, 자철아!’라며 ‘더 글로리’ 화제의 대사로 멘트를 남겼다.

이에 ‘구자철 찐팬’이자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임지연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던 배우 신예은 직접 댓글을 남겼다.

출처 : Instagram@jejuunitedfc
출처 : Instagram@jejuunitedfc

신예은은 극 중 본인의 명대사인 ‘보고 싶어 죽는 줄’을 이용해 구자철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대사는 학폭 가해자인 박연진 역할을 맡은 신예은이 본인이 괴롭히던 문동은(정지소 분)에게 “왜 이렇게 늦게 와. 보고 싶어 죽는 줄”이라며 웃는 장면으로 많은 이들에게 회자한 바 있다.

신예은의 센스 있는 댓글에 누리꾼들은 “진짜 매 경기 챙겨보나 보네”, “구자철 팬이라더니 진짜네”, “멋지다 연진아”, “온 세상이 ‘더 글로리’다”, “그걸 저기다 쓰니까 너무 무섭다 연진아” 등 반응을 전했다.

실제로 신예은은 구자철의 오랜 ‘찐 팬’으로 알려진 바 있다.

신예은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11년에 아시안컵이 열렸는데 아빠가 보시길래 옆에서 따라 보다가 너무 재밌어서 매일 찾아보게 됐다. 당시 구자철 선수가 득점왕이었는데 너무 좋더라.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축구를 좋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출처 : 신예은의 볼륨을 높여요
출처 : 꽃선비열애사

또한 구자철 유니폼, 편지 등을 소장하고 있으며 구자철 영상, SNS를 찾아보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신예은은 본인 소속사, 라디오 채널 외에 구자철만을 팔로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라디오를 통해 구자철이 깜짝 음성 메시지를 보낸 것을 듣고 눈물을 보이기도 해 ‘찐 팬’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더 글로리’를 통해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인 신예은은 SBS ‘꽃선비 열애사’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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