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물리학과 출신 이상윤
“전 아나운서 이혜성과 같이…”
현재 드라마 ‘판도라’ 출연 중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집사부일체 2
출처 : 집사부일체 2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라는 학벌로 먼저 주목받았던 ‘엄친아 탤런트’ 이상윤이 늦은 졸업의 이유를 밝혀 주목받았다.

배우 이상윤은 데뷔 당시 서울대 학벌에 출중한 외모로 주목을 끌었으나 사실 서울대 재학 당시 학사 경고 누적으로 제적을 당했으며 재입학을 거쳐 2013년에 입학 13년 만에 늦깎이로 졸업했다.

지난 9일 이상윤은 SBS ‘집사부일체 2’에서 일일 제자로 서울대 동문인 전 아나운서 이혜성과 등장해 그 이유를 밝혔다.

출처 : 집사부일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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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사부일체 2’에 일일 제자로 출연한 이상윤은 졸업에 얽힌 비하인드를 풀었다.

이상윤은 서울대 11학번이라는 이혜성에게 “나는 00학번인데 졸업을 되게 늦게 해서 아마 학교를 같이 다녔을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혜성은 “친구들이 오빠를 되게 디테일하게 알고 있더라”라며 “대학 영어를 못 들어서 졸업이 늦어졌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윤은 당황하며 “그거를 어떻게 알지”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이상윤은 “‘대학 영어’를 1학년 때 들어야 하는 필수 교양인데 그걸 안 들었다. 계속 미룬 것”이라고 밝히며 졸업이 늦어지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출처 : Instagram@lsy_810815
출처 : Instagram@lsy_810815

한편 서울대 늦깎이 졸업생 이상윤은 최근 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이상윤은 극 중 IT기업 해치 의장이자 유력한 차기 대선후보를 꿈꾸는 표재현으로 분했다. 표재현은 끓어오르는 야망으로 친한 동생이었던 고해수를 납치까지 하는 등 점점 더 악독해지는 모습을 보이며 매회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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