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
제시카 출연 ‘승풍파랑적저저’
중국 오디션 참가 모습 공개

출처 : 승풍 2023
출처 : 승풍 2023

배우 추자현의 중국 오디션 참가 모습이 공개됐다.

중국 망고TV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여러 장의 공식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어 “바람을 타고 올라간다. ‘승풍2023‘ 5월 5일 매주 금요일 방송”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포스터 속 추자현은 빨간색 튜브톱 드레스에 숄을 걸친 채 화려한 귀걸이로 시선을 끌었다.

중국 망고TV는 추자현을 두고 “가라앉으면 더 예쁜 꽃이 핀다. 12년 전 역주행의 주인공. 화려하게 돌아온 추자현. 타향에서 아는 사이인데 별일 없나요”라고 소개했다.

추자현은 중국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승풍 2023’에 출연한다.

그동안 배우 활동만 해왔던 추자현이 걸그룹 데뷔 오디션에 참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출처 : 목부풍운
출처 : 승풍 2023

‘승풍 2023’은 30세 이상 여성 연예인이 재데뷔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의 네 번째 시즌이다. 이 프로그램은 5월 5일 첫 방송된다.

앞서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시즌 3’에 출연해 최종 2위에 올라 걸그룹 데뷔 기회를 얻었다.

‘시즌 4’에는 추자현 외에도 에프엑스 출신 엠버가 참가한다.

한편 추자현은 지난 2011년 중국판 ‘아내의 유혹’인 드라마 ‘회가적유혹’의 주인공을 맡았다.

이 작품은 당시 중국 드라마 가운데 10년간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추자현은 이 작품을 계기로 중국 내에서 톱스타 반열에 오르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출처 : instagram@choo.jahyun
출처 : instagram@choo.jahyun

추자현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중국에서 인기가 믿기지 않는다. 아직도 잠에서 깨면 옛날 힘들었을 때로 돌아갈 것 같다”라며 “‘회가적 유혹’ 이후 출연료가 10배 차이가 난다”라고 밝혔다.

이후에도 추자현은 중국에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가면서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추자현은 지난 2016년 ‘행복재일기’를 끝으로 중국 내 활동을 중단하고 한국에서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추자현은 이번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6년 만에 중국 활동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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