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강력하게 어필하고 있다”
갑질(?) 논란으로 퇴출 당했던
츄, 새로운 소속사로 옮긴 근황

출처 : Instagram@chuucandoit
출처 : Instagram@chuuo3o

가수 츄가 2년 만에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짤 메이커’ 특집으로 전광렬, 황제성, 한해, 츄가 출연하여 쉴 새 없이 짤을 만드는 4人의 ‘짤수저’ 토크를 펼쳤다.

이날 츄는 “최근 회사가 새로 생겨 올해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MC들은 “노래는 어떤 스타일이냐”고 물었고 츄는 “아직 수급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츄는 “제가 잘할 수 있는게 즐겁고, 귀엽고, 밝은 곡 아니냐. 그렇게 하고 싶어서 회사에 강력하게 어필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출처 : 라디오스타
출처 : 라디오스타

또한 ‘하트 장인으로 떠오르는 신흥 짤부자’ 츄로 소개된 만큼 주현영과 숨 막히는 애교 배틀도 했다.

그는 “유독 보고 싶었던 MC가 있냐”는 물음에 “주현영 선배님”이라고 답하며 스페셜 MC로 참석한 주현영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츄는 “‘우영우'(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했을 때 촬영장도 갔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친구들 사이에서 ‘츄현영’이라는 별명이 생겼다”라고 얘기하며 찐 팬임을 인증했다.

2년 전 ‘깨물 하트’로 유행을 만든 츄는 ‘하트 5종 세트’를 공개하며 주현영과 ‘킹 받는 애교 짤 배틀’을 펼쳤다.

출처 : 뉴스1
출처 : Instagram@chuucandoit

한편, 지난해 이달의 소녀의 전속 기획사인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당시 멤버였던 츄를 제명 및 퇴출시킨다고 발표했다.

이에 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많은 분들의 걱정과 위로에 너무 감사하다. 저도 일련의 상황에 대하여 연락받거나 아는 바가 없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올렸다.

이어 “분명한 것은 팬분들께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 걱정해주고 믿어줘서 감사하다”고 간략하게 입장을 밝혔다.

츄는 지난해 3월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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