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2년 만에 ‘짐종국’으로 예능 복귀
2021년 사생활 논란으로 ‘1박 2일’ 하차
영화 ‘귀공자’로 스크린 첫 데뷔

출처 : 1박 2일 시즌4
출처 : Instagram@seonho__kim

김선호가 2021년 KBS ‘1박2일’에서 하차한 이후 2년여 만에 다시 예능에 출연한다. 그는 김종국이 운영하는 웹예능 ‘짐종국’ 채널에 출연하기로 확정했다.

그는 이달 말 김종국과 만나 녹화를 진행하고, 두 사람은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김선호는 KBS2 ‘1박2일’ 시즌4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했으나 사생활 관련 이슈로 2021년 10월 하차한 바 있다. 오래간만에 예능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된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김선호는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했다. 이후 연극 ‘옥탑방 고양이’, ‘셜록’, ‘연애의 목적’, ‘트루웨스트 리턴즈’ 등 여러 작품을 진행하며 연극계의 아이돌로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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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ews 1

2017년 드라마 ‘김과장’역으로 방송에 데뷔했고 ‘최강 배달꾼’, ‘투깝스’, ‘백일의 낭군님’,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9년 ‘유령을 잡아라’에 지하철 경찰대 반장 고지석을 연기하며 주연 배우로 자리 잡았다. 해당 연도에 버라이어티 예능 ‘1박 2일 시즌4’의 고정멤버로 합류해 뭔가 어설프지만 귀엽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큰 인지도를 얻었다.

이후 드라마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드라마로 엄청난 흥행을 거두며 ‘2021년을 빛낸 탤런트’ 조사에서 1등을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커리어의 정점을 찍어가던 도중 사생활 폭로 논란에 휩쓸리면서 잠정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해 연극을 통해 복귀했으며 6월 21일 개봉하는 영화 ‘귀공자’로 관객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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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귀공자

‘귀공자’는 김선호의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복싱 선수 출신의 한 소년이 미스터리한 자들의 타깃이 되어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김선호는 소년 마르코(강태주)의 조력자인 듯 방해자 같은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영화 ‘신세계’와 ‘마녀’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으로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가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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