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국악 전공한 엘리트 이하늬
수준급 그림 실력으로 모두 놀라
드라마 ‘밤에 피는 꽃’ 촬영 중

출처 : Instagram@honey_lee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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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는 개인 계정을 통해 “‘그림으로 만든 시간’ 전시. 그림으로 만든 시간들이 이제 그림으로 남아, 소중한 이들과 나눌 수 있게 되었네요. 그림을 그리는 그 시간만큼은 현실을 벗어나 다른 세계에 다녀 올 수 있는, 근사한 여행을 다녀오는 것 같았어요”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그림을 그리는 일이 얼마나 멋지고 신나는 일인지 알려주시고, 이 모든 것이 가능하도록 함께 꿈꾸고 도와주신 분들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P.s. 태교로 그린 호랑이그림은 잘 완성해서 아가가 잘 볼 수 있는 곳에 걸어주었어요(완성본을 못 올렸더니 궁금해들 하셨어서)”라고 강조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갤러리 안에서 이하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녀는 화이트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자태를 뽐냈다.

출처 : Instagram@honey_lee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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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사진에서는 태교를 위해 진행했던 호랑이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담겼다. 그림에 열중한 그녀의 모습에 아기를 위한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하늬는 서울대학교에서 국악을 전공했으며 가야금, 장구 등 국악기와 전통무용이 특기이다.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며 고양이상의 대표주자로 올라간 눈매가 매력적이다.

미스코리아 데뷔 이후 드라마 ‘파스타’, ‘불굴의 며느리’, ‘열혈사제’, 영화 ‘타짜: 신의 손’, ‘로봇, 소리’ 등 다양한 작품을 했다. 특히 2019년 영화 ‘극한직업’에서 장연수 역할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2021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2022년 딸 아리를 출산했다. 출산 6개월 만에 액션스쿨에 가서 와이어를 타며 초고속으로 작품 복귀를 준비했다.

출처 : Instagram@honey_lee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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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영화 ‘유령’으로 복귀하고 이후 ‘킬링로맨스’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만났다.

현재 이하늬는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을 촬영 중이다. 해당 드라마는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완벽한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코믹 액션 사극이다.

이하늬는 조신한 열녀로 낮에는 조용히 살아가는 사대부 최고 가문의 며느리이자, 밤에는 담을 훌쩍 넘어 아무도 모르게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보살피는 인물 ‘조여화’ 역을 맡았다.

남자주인공은 이종원이 확정 지었으며 외에도 김상중, 이기우가 함께 출연한다.

외에도 그녀는 최근 드라마 ‘애마’의 주인공 역할을 맡으며 바쁜 2023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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