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사진 업로드
아이폰이 휠 정도로 과하게 보정
팬들은 오히려 열광했다

출처 : Instagram@lm__winter
출처 : 뉴스1

에스파 윈터가 과하게 보정한 사진을 올린 후 팬들은 오히려 열광했다.

지난 24일 윈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프랑스 남부 칸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윈터는 검정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했으며 프랑스 칸이 풍기는 분위기와 어울리는 윈터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윈터가 올린 사진 중 마지막 사진에서 과하게 보정된 사진을 발견했다. 해당 사진은 포토샵으로 인해 윈터가 쥐고 있는 핸드폰이 왜곡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출처 : Instagram@lm__winter
출처 : Instagram@lm__winter

공개 직후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되었고 네티즌들은 “원래 예쁜데 왜 보정했지?”, “폰 카메라가 실물을 못 담아서 한 건가”, “실물 여신도 보정을 하는구나”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팬들은 “아이폰이 저렇게 크게 휘었는데도 그냥 올려버린 게 킬포”, “보정에 관심 없다는 건 알겠다”, “원래 실물이랑 똑같은데 포토샵 했다고 뿌듯해했을 거 생각하니 미소가 지어진다”라며 윈터의 사진에 열광했다.

에스파는 데뷔 3년 만에 개인 SNS 계정을 개설하였으며 네 명 모두 첫 게시물로 멤버 전원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들의 엄청난 인기를 증명하듯 개설 2일 만에 멤버 전원 팔로워 200만 명을 돌파했다.

출처 : Instagram@aespa_official
출처 : Instagram@aespa_official

한편 에스파는 지난 8일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로 컴백했다.

약 10개월간의 긴 공백기에도 타이틀곡 ‘Spicy’는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발매 2주 만에 앨범 판매량 더블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Spicy’는 강렬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비트가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그간 에스파가 들려줬던 강렬한 음악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멤버 각각의 개성 넘치는 보컬과 젊은 에너지가 돋보이고 가사엔 자유분방한 에스파만의 매력을 담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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