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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의 연애는 항상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죠. SNS 스타들 역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만 일반인이기 때문에 대중의 공감을 많이 얻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다양한 인플루언서들 중에서도 현아를 닮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분이 있습니다. 빼어난 비주얼과 둘만의 케미로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이 국제 커플은 어떻게 만나게 된 것일까요?

SNS 인플루언서이자 뷰티 유튜버인 린지는 실용 음악을 전공한 후 패션·뷰티 관련 분야에서 회사 생활을 이어나갔습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녀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고 하는데요.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다름 아닌 그녀의 남자친구 데이비드 덕분이라고 합니다.

지인을 만나기 위해 무작정 여행으로 간 스웨덴에서 그녀는 지인의 남자친구의 동생인 데이비드를 처음 만나게 됩니다. 첫 만남부터 친절했던 데이비드에게 그녀 역시 호감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여행을 지속하면서 점점 애정이 생겨나면서 자연스럽게 사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원거리 연애로 이어진 그와의 관계가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스웨덴에서도 할 수 있을만한 수입을 벌어들일 방법을 찾아야 했던 것이죠. 그러다 보니 그녀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인지도와 SNS를 활용할 수 있는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린지는 SNS 상에서 현아의 닮은 꼴로 유명세를 떨쳤던 데다가 출중한 메이크업 실력까지 더해지니 그녀의 영상들은 빠르게 입소문을 탔죠. 그런 그녀의 유튜브가 더욱 유명해진 것은 ‘커플 영상’을 올리면서부터였습니다.

약 2개월 전 그녀의 유튜브에는 남자친구를 마중 나가는 영상이 업로드되었는데요. 약 3,500명인 구독자 수를 훨씬 웃도는 2만 2천 회의 조회 수가 기록된 것입니다. 영상의 내용은 대부분 ‘겟 레디 위드 미’였기에 두 사람이 함께 나오는 분량은 적었지만 팬들이 얼마나 두 사람의 투 샷을 보고 싶어 했는지 알 수 있죠.

그뿐만 아니라 원거리 연애에 대한 Q&A 영상도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 중 하나인데요. 린지의 SNS에 이미 첫 만남부터의 사진들이 올라와 있었기 때문에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컸을 것입니다. 약 2년 전부터 갑작스럽게 등장한 ‘럽스타그램’에 그녀의 팔로워들은 앞으로 등장할 수도 있는 커플 브이로그에 뜨거운 관심을 가졌죠.

실제로 그녀의 커플 컨텐츠들에서는 두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지 잘 드러나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Q&A 영상에서만 해도 ‘데이비드를 만나고 인생이 바뀌었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개인 SNS에는 남자친구 혹은 함께 찍은 사진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감정이나 스킨십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데요. 그녀의 팬들은 ‘보기만 해도 행복한 것이 느껴진다’라는 반응입니다.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원거리 연애를 했음에도 점점 더 애정 표현이 늘어가는 모습이 커플의 정석 같은 두 사람이죠.

뷰티 영상과 더불어 자신들의 행복을 남기기 위해 시작한 SNS와 유튜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린지는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예고합니다. 더욱 풍성한 컨텐츠와 행복감을 선사할 두 사람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데요. 좀 더 많은 커플 컨텐츠를 기대해봐도 되겠죠? 두 사람의 변치 않을 사랑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