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창훈
여복 많기로 유명해
16세 연하와 결혼해 화제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출처: 채널A ‘꽃길만 걸어요’
출처: 채널A ‘꽃길만 걸어요’

배우 이창훈이 사과 농장 일꾼으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월 3일 방송된 채널A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60년 넘게 사과밭을 지킨 80세 이정순 어머니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정순 어머니는 8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공부밖에 모르는 남편을 내조하며 홀로 가족의 생계를 떠안았다.

이창훈은 어머니에게 도움이 되고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그는 허리 한 번 펴지 못하고 어머니의 든든한 지팡이가 되어 일터로 동행했다. 이창훈 덕분에 1년 중 가장 고된 일인 김장을 해결한 어머니는 악화된 허리 건강을 털어놓았다.

출처: 일요서울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채널A ‘꽃길만 걸어요’는 아들과 친구처럼 어르신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배우 이창훈과 척추와 관절을 치료하는 김형석 원장이 함께 길동무가 되어 인생의 꽃길을 걷도록 돕는 내용의 프로그램이다.

이창훈은 데뷔 33년 차 연기파 배우로 지난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신인 시절이던 1990년대 초반, 이병헌의 차세대 주자로 꼽혔다.

그는 SBS ‘순풍산부인과‘, KBS 청소년 드라마 ‘학교’ , 미니시리즈 ‘비단향꽃무’ 등 다수의 흥행작에 출연하며 주목받았었다. 특히 이창훈은 여복이 많은 배우로 유명했는데 그의 상대역은 대부분 잘나가는 여배우들이 맡았다.

출처: SBS ‘순풍 산부인과’
출처: 채널A ‘아빠본색’
출처: 채널A ‘아빠본색’

‘엄마의 바다’에서 고소영, ‘M’에서 심은하, ‘사랑과 전쟁’ 오연수, ‘바람의 노래’ 신은경, ‘영웅신화’ 채시라, ‘초대’ 이영애, ‘순풍 산부인과’ 송혜교 등 이외에도 이보영, 염정아가 있었으며 김희선과는 ‘컬러-화이트’ ‘머나먼 나라’ ‘프로포즈’에서 무려 3번을 함께했다.

지난 방송에서 그는 “소문난 여복이 많은 남자 배우”라는 말에 “그분들이 복이 많은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창훈은 2008년 1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당시 그의 나이는 41세로 16살 차이가 나는 아내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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