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출신 고우리
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 이어갈 것”

Instagram@rainbowoori, 잇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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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결혼한다.

4일 고우리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측은 “고우리 씨가 10월 3일 연인 A씨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 신랑 A씨는 알려진 대로 고우리 씨의 다섯 살 연상으로 현재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며 서로에 대한 애정과 두터운 신뢰를 확인해 왔다”며 “연인으로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서로를 의지해 평생을 함께할 사람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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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두 사람은 최근 양가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리며 미래에 대한 구체적이고 진지한 대화를 나눠왔다. 곧이어 상견례를 갖고 가족 모두의 축하와 응원 속에서 결혼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결혼식은 서초구 모처에서 열린다. 스몰 웨딩 방식으로 가족과 가까운 지인 50여 명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고우림의 소속사는 “신혼여행 및 신혼집 등 고우리 싸의 결혼과 관련한 사항들은 현재 하나씩 차분히 준비 중이다. 새로운 소식들은 확정되는 대로 전달해 드리겠다”고 당부했다.

고우리는 결혼 후에도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소속사 측은 “고우리 씨는 10월 3일 결혼 후에도 현재와 마찬가지로 드라마와 영화 등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간다”며 “이미 촬영을 마친 HBO Max 드라마 ‘멘탈리스트’가 올해 중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새로운 드라마와 영화 출연이 확정돼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갔으며 조만간 작품을 통해서도 인사를 드리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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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미지나인컴즈는 고우리 씨의 향후 연기와 방송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두 사람이 시작할 새로운 삶에 큰 축하와 축복을 전한다. 끝으로 고우리 씨에 대한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6월 17일 고우리는 1년째 진지한 열애 중임을 인정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그는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드린다”며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지인분들 덕분에 부끄럽지만 힘이 났다”고 전했다.

고우림의 예비 신랑은 5세 연상의 비연예인이다. 그는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현재 개인 사업체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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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고우림과 그의 예비 신랑은 서로를 지인들에게 소개해주며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앞서 레인보우 출신 지숙은 자신 다음으로 결혼할 멤버로 고우리를 꼽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고우리는 지난 2009년 레인보우 ‘가십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레인보우 멤버로서 ‘에이’ ‘차차’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우리는 몸매가 좋기로 유명했다. 특히 잘록한 허리와 골반, 다리라인이 멋져 ‘콜라병 몸매‘로 불렸다.

고우리는 2016년 레인보우가 해제한 뒤로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슬플 때 사랑한다’ ‘안녕? 나야!’ ‘여신 강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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