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4차전 탈락한 윤준협
1600:1 경쟁률 뚫고 슈퍼모델로 데뷔해
‘야생돌’, ‘피지컬: 100’ 등 서바이벌 예능 출연

출처 : 티비리포트 /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
출처 : 피지컬: 100

최근 연예계, 체육계 외에 다양한 업계의 피지컬 선두 주자들이 출연해 이슈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에는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으로 눈도장을 찍은 윤준협이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1대 1 데스매치를 위한 순위 정하기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윤준협은 아쉽게도 보디빌더 김강민과의 공 빼앗기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자아냈으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며 인상 깊은 활약을 선보였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조선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트롯 아이돌의 선두 주자가 될 것 같다”라는 평을 받은 윤준협은 ‘트롯 카사노바’라는 별명처럼 여심을 훔치며 회차마다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출처 : instagram@jun.hyeoup
출처 : 2018 슈퍼모델 선발대회

2일 본선 4차전에서 아쉽게 11위를 기록하며 10위 안에 들지 못한 윤준협은 “무대에서 노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지원했는데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었다”라며 “너무 행복했고 얼마나 부족하고 얼마나 더 노력해야 할지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준협은 이어 “덕분에 저만의 색깔을 찾을 수 있었다”라며 “‘미스터트롯2’ 여정은 이제 끝났지만 인생의 여정은 끝나지 않았기에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안양예고 출신 윤준협은 연극영화과 지망생으로 대학 진학 전 출전했던 2018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600:1의 경쟁률을 뚫고 대상을 받아 데뷔했다.

출처 : instagram@jun.hyeoup
출처 : instagram@jun.hyeoup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노래와 춤으로 심사위원을 매혹시킨 윤준협은 슈퍼모델 대상 소감으로 “좋은 예술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모델로 국한되지 않는 엔터테이너로서의 포부를 전했다.

2021년 MBC ‘극한데뷔 야생돌’에 아이돌 연습생 29호로 참가한 윤준협은 실력 평가 보컬 영역 1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공개했으나 아쉽게도 데뷔 조에 들어가지 못했다.

윤준협은 “중학교 시절 아이돌을 꿈꿨는데 키가 너무 커버렸다”라며 가수의 꿈이 있음을 밝혔고 2022년 ‘미스터트롯2’를 통해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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